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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뭐, 일단 그렇게 되었습니다.

무슨 창업이냐고 하면 제가 게임 만드는 거 밖에 더 있겠습니까.

망해버린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PC게임 만드는 삽질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고민은 혼돈과 어둠의 땅을 그대로 회사 사이트로 바꾸느냐,
아니면 새로 사이트를 만드느냐 입니다만.

회사 사이트로 바꾼다고 하지만
제가 하려고 하는 건 커뮤니티형 게임제작사라서
(게임에 대한 의견도 받고, 미알 농장의 미알 뽑아다 출연시키고...
 사실 전 회사에서 DSi웨어 제작시에 혼둠의 미알들이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낙하산 분께서 엎어버리셨죠...)
현재 상태에서 저 위에 게임 릴리즈 탭 하나 늘고
아래에 법인 표시하는 정도?
뭐 별 건 없겠네요.
오히려 그 때부턴 본격적이니 사이트 홍보도 하고 해서 좀 더 북적여 질라나...?

아니면 옆의 똥똥배 대회 로고처럼 링크를 만들어서
연결하는 방식인데...

지금까지 혼둠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테크트리타고 진화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혼돈과 어둠'에 제한되면
게임도 세계관에 제한해서 만들어야 되지 않나 하는 거...
그리고 케케묵은 부분에 얽매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거.
조회 수 :
1518
등록일 :
2010.08.30
02:42:43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07383

카오스♧

2010.08.30
03:02:33
(*.2.157.24)
뭔가 엄청 큰 결심을 하신것 같네여.
혼자 만드시게여?

똥똥배

2010.08.30
03:04:29
(*.22.20.158)
아무래도 그렇죠....
삽질하는 건 저혼자로 충분하니까요.
이 바보같은 삽질을 같이하겠다는 동료가 있다면 싫지는 않지만 아마 힘들듯 하네요.

카오스♧

2010.08.30
03:06:49
(*.2.157.24)
일단 팬 한분 확보염 ㅋ <--
응원할게여. 열심히 하시면 한명두명 모여들지 않겠습니깡. ㅎ

플레이어

2010.08.30
03:03:45
(*.9.16.156)
기대하겠습니다.

헐랭이

2010.08.30
04:33:38
(*.72.210.186)
삽질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제 실력이 모자르네요ㅠㅠ

장펭돌

2010.08.30
04:39:05
(*.64.12.99)
헐... 乃

한코

2010.08.30
05:05:06
(*.245.226.3)
큰 결심 하셨군요...

성공하시길 빕니다.

za9

2010.08.30
07:00:32
(*.202.145.227)
아아... 능력있는 남자...

네모누리

2010.08.30
10:30:30
(*.141.40.71)
응원하겠습니다!

짜스터

2010.08.31
04:37:39
(*.110.241.91)
번창하시길 그 말 뿐....

희망과꿈

2010.08.31
08:28:35
(*.138.92.67)
힘내세요

바람개비

2010.08.31
18:54:55
(*.186.183.87)
걱정되지만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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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8 << 타임리스 2 >> Coming Soon file 짜스터 461   2011-10-03 2011-10-03 10:13
 
2587 이미 있군요, 똥똥배님이 생각하신 것. [2] 노루발 461   2012-04-04 2012-04-05 06:17
험블 번들이라는게 있더군요. 똥똥배님 블로그에서 비슷한 걸 본 듯. + 역시 내가 생각한 좋은 것을 찬찬히 생각해보면 이미 있거나 다른사람이 벌써 만드는... 제가 생각한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