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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전역후 계속 완벽한 식단조절을 (다른사람이 보기에 너무 안먹는거 아니냐고 할정도)
하고 있었는데... 사실 다른사람들이 너무 안먹는다고 하지만 딸기도 먹고
단호박도 먹고 은근히 그런것들을 먹어두었기 때문에 무작정 안먹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닭가슴살도 구입하고 (2kg) 계속 착실하게 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직 운동은 시작 안하고 슬슬
할 계획 이었음... 그런데 어제 갑자기 말년휴가 나온 친구로의 연락... 술한잔 하자고 ㅠㅠ
나가서 먹어봐야 맥주나 좀먹다가 얘기나 하고 오려고 했는데... 이게 왠일
ㅠㅠㅠ 아옼 진짜 밖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게 되면 어쩔수 없는건가여
진짜 전의를 다지고 다시 시작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