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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분들이 난이도 높은 게임들에 철퇴를 많이 가한 거 같습니다.

저도 최대한 다 깨는걸 목표로 플레이했는데

그래도 도저히 깰 수 없는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난이도가 높았고, 아니면 진행이 너무 어려운 경우.

다른 심사위원분들도 안 그래도 작품수도 제일 많은 대회에서 그런 게임들이 많으니까 짜증나시는 분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악랄한 난이도의 동방영강창,컨트롤 씨브이,데몬 삼형제가 ㅂㅂ당했습니다


다른 게임도 진행이 너무 막막하거나 이어서 하는 기능이 제거되는 등 플레이어들을 좌절시키는 게임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네모누리님의 나는 점이다가 히트를 쳤는데

만약 네모누리님이 이 대회에서 "I Want to..."나 "공검전사"같은 게임을 내셨으면 위의 게임들과 같은 운명에 처했을지도...

다행이네요
조회 수 :
1597
등록일 :
2011.03.17
03:13:48 (*.176.2.10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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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미스릴

2011.03.17
03:19:42
(*.176.2.103)

특히 데몬의 난이도는 저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습니다.

짜스터님 잊지않겠소...ㅠㅡ...

짜스터

2011.03.17
05:20:39
(*.241.124.67)

리뷰는 잘 봤습니다.

똥똥배

2011.03.17
03:38:33
(*.22.20.158)

공검전사가 어렵나요? 전 공검전사 어려운 줄 몰랐는데...

정동명

2011.03.17
05:19:49
(*.185.148.49)

악랄한 난이도라는 게임들 데몬 빼고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군요. 데몬은 평가에 적힌대로 힌트가 있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나는 점이다 3부문은 정말 대단하군요. 작품이 워낙 많다보니 여러부문 수상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짜스터

2011.03.17
05:26:12
(*.241.124.67)

제가 평가단은 아니었지만 저도 참가작 해봤는데 데몬 빼고는 그리 난이도는 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아, 미스릴님 처럼 동방게임은 세이브가 난해해서 좀 힘들기는 했었음.

ZiPi

2011.03.20
04:12:32
(*.32.22.130)

창도에 올라온 리뷰 봤습니다. 제 게임이 어려운 편이였군요. ㅠ

3스테이지부터 등장한 시야를 가리는 트랩은 세번째 수정 버전에서는 많이 완화시켰는데 말이지요...

제작자는 수많은 테스트를 걸쳐서 게임의 패턴을 외우다시피 하니까 직접만든 게임 난이도를 파악 못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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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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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사이트 혼둠에서 플레이어 참여 같은 걸 하는 게 아니었나? ㅎㅎㅎ 이대로라면 제가 적은 자그마한 이야기가 소감 하나로 인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