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1) 대출산왕국

플랫폼 : Windows / MAC / iOS / Android

개발툴 : cocos2d-x 


자식농사 전략 시뮬레이션.

제작 1순위입니다.

기획도 이미 거의 다 된 상태.

대출산시대가 심의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추가 시나리오나 확장팩 식으로 나갔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새작품으로 만듭니다.

그러므로 목표는 심의에 안 걸리기.

그렇다고 대출산시대에 '성교'메뉴 당당하게 넣은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2) 사립탐정 이동헌 : 나의 장기자랑(18금)

플랫폼 : Windows

개발툴 : RPG2000


그 이야기는 한 캔의 벨치스로부터 시작되었다.

누군가에게 벨치스를 얻어먹고 장기를 털린 이동헌.

하지만 마왕의 껍데기 덕에 장기를 뺏겼어도 목숨은 유지하게 되었고

자신의 장기를 훔쳐간 조직은 '장기의 백화점'이라고 불리는 오룡성의 장기강도단이란 것을 알고

똘마니부터 고문해 나가기 시작해서 장기강도단 보스를 잡으러 간다.


전투로 쓰러뜨린 적의 장기를 뺏어서 장기를 장착 할 수 있다.

똘마니의 장기부터 간부급 장기까지 성능이 다르다.

심장을 좋은 걸로 달면 체력이 오르고,

폐를 좋은 걸로 달면 지구력이 오르는 식의

장기 장비 시스템!!


텀블벅 후원을 시도해 볼 생각인데 어느 정도 모일지,

아니, 수위때문에 이거 후원이 가능할지 조금 고민 됨.


리워드는 대강

5천원 : 후원자 명단에 기록

1만원 : 다운로드판 게임을 메일로 보내드림.

3만원 : DVD판 게임 배송 + 다운로드판 게임을 메일로 보내드림.

5만원 : 3만원까지 리워드 + 엄청나게 도움주신 분이라고 게임 내에 크레딧에 넣어드림.


기타 혹시 원하시는 리워드 있으면 아이디어 주세요.



3) ASS BOOK

플랫폼 : Windows / MAC / iOS / Android

개발툴 : ?


2순위였는데 이동헌의 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3순위로 밀려남.

사실 ASS BOOK 기획은 완벽하지 않음.

아마 0.1 버전부터 만들면서 계속 컨텐츠를 추가해나가다가

0.8쯤 되서 앱스토어에 공개하는 식이 맞을 듯.

사실 대출산시대도 이런 식으로 완성했음.



4) 악!의 조직

플랫폼 : Windows / iOS / Android

개발툴 : 아마도 Love?


노루발님이 군대 일정에 따라서 만들지 못 만들지...

단한발 다음으로 노루발님과 함께 만들어 볼 계획이 있는 게임.

(사실 함께 만든다고 해놓고선 단 한 발 경우 노루발님이 거의 99% 작업,

 이번에도 부려 먹겠지.)

게임 스타일은 어찌보면 과거 마왕놀이랑 매우 흡사.

단지 마왕과 마족이 지구정복 총통과 괴인들로 바뀌었을 뿐.



5) 임금체불 시뮬레이션

플랫폼 : Windows / iOS / Android

개발툴 : ?


임금체불 시뮬레이션 만화를 게임화.

악덕기업에 들어가서 살아남는 로그라이크 식 게임으로

과로사, 아사, 퇴근길에 교통사고 등 다양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살아남아서 소송에서 이겨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이 중에서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


===========================================================================

■ 라인업에 넣지 않은 게임들


1) 용사탄생

임금체불을 한 M사에서 만들다가 퇴사 이후로 아직도 안 만들어지고 있는 비운의 게임.

문제는 이 게임은 인력이 꽤 필요하다는 거.

대출산시대나 ASS BOOK같은 걸 우선순위로 올리는 이유가 기획 비중이 크고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밍 부담이 적다는 이유인데,

이것은 웰던 게임이라서 그렇지 않음.

게다가 뭔가 엄청나게 히트칠 거 같지를 않아서

성실하게 잘 만들어야 할 건데, 결국에는 어느 정도 명성을 얻고

같이 일할 동료가 충분해져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됨.


2) 검은 바다의 수수께끼

1과 거의 같은 이유. 이건 규모가 더 크다.


3) AI 배틀

레고처럼 로봇의 AI를 조립해서

AI들을 내보내서 세계를 정복해 나가는 게임.

무조건 좋은 AI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잘 조합하는 게 중요함.

단순히 칩만 꽂는 것 외에 개발자 모드도 넣어서

칩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생각 중.

물론 난이도는 진짜 개발이 아니라 자바 스크립트보다 더 쉬운 수준.

흥크립트 수준?


악의 조직 만들려다가 생겨난 게임.

기획해놓고 보니 악의 조직과 완전 다른 기획이라서 새 게임이 탄생되었다.

기획도 괜찮고 만들면 꽤 재미있을 게임.

과금 모델도 꽤 괜찮게 잡히고 '돈'이 될 법한 게임.

어디 회사에서 만들자고 하면 만들어 볼만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의 명성이 부족합니다.

인력 꽤 필요한 게임.

조회 수 :
665
등록일 :
2014.12.06
06:59:25 (*.75.34.16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97685

王코털

2014.12.06
21:14:07
(*.7.131.165)

오오오!!!!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엘판소

2014.12.07
10:32:39
(*.69.227.81)

2015년도 타이트 하시네요.


이번 작품들은 심의평가원들이 수위있는 표현을 위트있게 표현한 센스를 잘 알아보기를 기원합니다.

정자, 난자, 수정묘사가 교과서 수준의 아이콘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일부다처제 묘사에 대한 괴씸죄, 논란 방지의도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동헌은 글만 읽어보면 괴기+추리 느낌을 버리고 좀더 액션으로 가는것 같네요.


구인이 잘 되셔서 용사탄생도 라인업에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습작

2015.01.03
23:50:44
(*.7.18.64)

RPG2000!

똥똥배

2015.01.04
02:23:31
(*.171.33.69)

음...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유니티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닥티김

2015.01.06
06:23:03
(*.215.64.235)

리워드 아이디어 : 이동헌 케릭터 상품 증정!!!

똥똥배

2015.01.06
06:24:16
(*.171.33.69)

그런 거 했다가는 오히려 그쪽 일이 많아질 거 같고

사실 이제와서 팬층도 별로 안 될 거 같고.

게임 내의 디지털 상품으로 처리할 생각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6   2016-02-22 2021-07-06 09:43
13566 말 나온김에 몇가지 추천앨범 베로니카 263   2012-11-06 2012-11-06 08:44
룬팩토리1,2 컴플리트 박스 루미너스 아크 서몬 나이트 시리즈 목장 이야기 ..이것들의 앨범을 구할 수 있다면요. ps. 목록에 없는 일본에선 잘 나가는 판타지 게임 or 시리즈 추천 받습니다! 영웅서기8같이 기존 시리즈라도 명반인거도 괜찮구요. (영서8 OST...  
13565 어떤 게임의 OST를 올립니다 file 베로니카 332   2012-11-06 2012-11-06 08:02
 
13564 희한한게 [4] 익명 652   2012-11-06 2012-11-07 05:10
똥똥배 대회 출품작중엔 조회수 몇만씩 찍는것도 있는데 왜 정작 대회 개최지는 이리 썰렁한거죠 왜죠  
13563 꿈은 컸으나 시간이 흐르자 현실로 [2] 똥똥배 418   2012-11-05 2012-11-09 06:34
그냥 스페인어라도 잘하자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는 무슨... 그냥 인사랑 예, 아니오, 얼마에요 이정도만 외우고 땡. 프랑스어도 무슨... 여행지도 사하라는 뺄까 생각 중. 스페인 일정을 잔뜩 잡아두고, 갈 수 있을 거 같으면 페리로 모로코 다녀오고 안 될...  
13562 항상 말씀드리지만 [3] 흑곰 254   2012-11-04 2012-11-04 20:28
스마트폰으로 게시글 쓸 수 있는 혼둠, 스마트폰으로 댓글 달 수 있는 혼둠 반드시 필요합니다. 안에 들어가는 텍스트박스만 바꿔도 될 것 같은데 똥똥배님이 바쁘셔서 안하고 계시니 안타깝군요.  
13561 세상은..스마트 시대! 규라센 269   2012-11-04 2012-11-04 04:23
는 그냥 훼이크구요.... 아이패드가 있어서 혼둠을 자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읏!(goooood)  
13560 운동이란 좋은 것이군요 [4] 익명 357   2012-11-01 2012-11-04 20:28
내일 시험인데 오늘 오후 4시에 견학이 있더군요 갈까말까하다 결국 가서 거의 두 시간 가까이 빠르게 걸었는데 힘들긴 커녕 편하고 되려 피곤하지도 않더군요. 하수조 물이라도 도시공기보단 깨끗한가 봅니다  
13559 꿈을 자유롭게 다루는 방법 [2] 471   2012-10-31 2012-11-02 02:50
많은 사람들이 루시드 드림이라고 부른다. 사실 나는 루시드 드림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 그러니까 내맘대로 한다는 뜻 즉 맘꿈이라고 부르겠다. 사실 이런거 별거없다. 인간이 꿈을 꾸는 시간대와 이유는, 잠이 엷어지면서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다. 상상이랄 ...  
13558 학술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3] 흑곰 271   2012-10-31 2012-10-31 17:03
취업하려는데 스펙은 하나없고, 공부하기는 싫고, 학점은 안좋고. 초조하고.. 블로그를 만들어서 여기에 학교에서 배운것들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면접때 '이 블로그는 1년 동안 저의 배움을 나름대로 정리해본 사이트입니다' 하면서.  
13557 여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 엣워드 277   2012-10-29 2012-10-31 17:05
요즘은 퇴근하고 지난번에 글도 남겼던 그 웹게임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틈만 나면 각종 웹게임 리뷰, 후기, 공략을 읽으며 열심히 벤치마킹도 하고 있고요. 요즘 웹게임들은 어째 플랫폼만 웹이지 일반 클라이언트 게임이랑 별다...  
13556 첫인사 [14] 이매튜 288   2012-10-26 2012-11-01 04:22
일단 글 쓸 곳이 필요해서.. 무리없이 자유게시판을 선택했어요. 지금 자판을 두드리고 있기는 한데... 사실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요. '뭐하는' '여기' '사이트' '설명' 등으로 검색을 했어요.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요.. 몇가지 단서를 찾았어요...  
13555 공부 공부 공부! [8] 똥똥배 341   2012-10-24 2012-11-02 02:57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아이슬란드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러시아어. 여행언어는 인사, 평서문, 의문문, 위치, 숫자, 희망표현까지 목표를 낮게 잡았지만 과연 저게 다 가능할려나요. 여행 중에도 조금씩 공부해야 할 듯. 일단 나머지는 대충 인사만 한다쳐...  
13554 요새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토할거같음 [2] 익명 396   2012-10-18 2012-10-19 06:59
낮잠도 2시간이나 잔 주제에 7시부터 지금까지 10시간이나 더 잤네요..  
13553 어잌후 혹시나해서 로그인해봤는데 [1] 시드goon 252   2012-10-15 2012-10-15 18:22
로그인이 되네!? 여튼 제가 있었을 때가 강점기때군요. 허허 전 굶어 죽었나봄 그 때.. 그런데 이제 채팅방은 없나봅니다, 어허허.. 물론 지금시간엔 채팅방이 있어도 나 밖에없겠지만 에잇 2:22 글작성  
13552 안녕하세요, 시드입니다. 오랜만에 오네요. [5] 시드goon 280   2012-10-15 2012-10-22 05:28
중학교때인가 잠시 노숙하다 간것같네요. 폴랑님도 찾고 기분좋다!였는데 네이버베스트도전 뒤적거리다가 텀블벅 찾고 뒤적거리다가 어, 똥똥배님이다! 뭐지이거! 하는데 마침 혼둠주소가 있어서 기어들어왔네요. 비록 비로긴이지만(아이디몰라서 그러는건 아...  
13551 죄송합니다. 10월 15일 내용이 사라졌습니다. [1] 똥똥배 247   2012-10-15 2012-10-16 02:12
노루발님이 적어주신 심플하고 강한 적 설정이 날아가 버렸네요. 사건의 전말은 제가 대회도 끝났겠다, 게시판 버전업 해보자고 새로 깔았는데, 완전 개판이 되어서 복구하다가 안 되서 결국 롤백 해버렸습니다. ...10월 15일로 롤백될 줄 알았는데, 백업하는 ...  
13550 심플하고 강한 적 [7] 익명 447   2012-10-14 2012-11-02 02:53
요새 한창 반지의 기사란 만화를 보는데, 여기에 나오는 진흙인형(대략 초딩이 대충 만들다만 점토 쪼가리에 눈달린것)이 참 맘에 들더군요. 그러다 나도 이렇게 심플하고 강한 몬스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상상력이 빈곤해서인지 기껏해야 슬라임 정도가 ...  
13549 산장에서 외전을 보면 [2] 익명 357   2012-10-09 2012-10-14 10:13
쿠소게가 어떻게 개발되는지 알 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외전은 그런 요소를 모두 갖고있죠. 1.외전임에도 쓸데없이 엄청난 분량. 2.플랫폼이 소설임에도 내용이 왠지 만화. 3.심지어 중간에 소설이 되기도 한다. 4.전후 문맥을 알 수 없는 시작부터, 치타맨...  
13548 요즘 게임 개발하려고 끄적여보고 있습니다. [3] 엣워드 370   2012-10-09 2012-11-02 03:01
제가 웹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예전처럼 EBS나 녹색용과 같은 게임들은 게등위의 테러(?)로 다들 정리되셔서... 요즘은 그저 상업성을 필두로 두고 달리는 웹게임만 범람하고 있네요. 게다가 플랫폼만 웹으로 바꿨을 뿐 그냥 클라이언트 게임과 다를 ...  
13547 여가부 기준에 맞는 게임 만들기 [3] 엣워드 315   2012-10-08 2012-10-08 17:41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2&ymd=20121007&page=1&point_ck=&search_ym=&sort_type=&search_text=&send=&mission_num=&mission_seq= 이거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