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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
- 2012.08.22
- 07:20:18
- (*.253.28.181)
안녕하세요 지난 4월달에 회사를 그만두고 고민고민하다가 이 카툰을 보고 힘을 얻어
현재 본소송과 가압류 진행중입니다.
2010년 법이 개정되어서 회사가 5인이 되지 않아 퇴직금은 50% 밖에 받을 수 없지만
정말 멍청하게도 못받은 임금만 1200만원 정도 됩니다.
지난 제 자신을 돌이켜보며 반성을 하게 되네요. 사장을 어떤 사이비 교주보다
더욱 신처럼 모시고 지낸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임금을 주지 않는데도 말이죠.
이 카툰을 읽으면서 회사다니던 시절, 제가 처한 상황과 아주 유사했습니다..
회사카드는 정지먹어 라면을 밥먹듯.. 좁아터진 사무실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현재는 사장도 막장을 달리고 있으며 영화에 나올법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순 없으나 뭔가 맞고소로 협박을 하려는듯합니다..
현재 차량 여러대 / 부동산 / 예금 을 가압류 진행중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몇 년을 걸쳐 받은 사람도 있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카툰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고 힘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이런 유익한 정보를 얻었는데 저도 보답을 드려야 겠지요
본압류 끝나고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카툰이 많이 알려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