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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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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지러울때, 그 혼돈과 어둠을 무찌르는자.... 우리는 그들을 크루세이더라 부른다!

아덴마을
'이곳이 악마의 신관이 있는 마을 맞냐?'
'네, 맞습니다'
'위치좀 파악해봐'
'네.'
악마의 신관의 행방을 찿다 5분뒤...... 식당
"아무도 모른다던데요"
"우리가 직접 찿아야 되는건가?"
"뭘로 하시겠습니까?"
"..... 기다리라고! 지금 뭐 생각하느라 고뇌(?)하는거 않보여!"
"네..?.. 네...."
악마의 신관을 찿는 두명의 남자,..... 그들은 크루세이더 노네임과 유네임... 그리고 그들은 한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어이~ 형시들~ 악마의 신관을 찿는건가?"
"응.. 아저씨..... 그런데 아저씨들은 누구지?"
유네임이 물었다.
"후훗.. 죽어줘야 겠다...."
"자객이냐!?"
"그래.... 신관님을 찿는자들은 모두 처형한다!"
그 암살자는 마법으로 유네임과 노네임을 긍지로 몰아넣는다.
'야, 저새끼 마법쓰잖아! 니가좀 가서 막아라'
유네임이 작은목소리로 말했다.
'아 진짜 집에 처자식 쉐이들땜에 죽으면 않된다니까요!'
노네임이 답변을 했다. 금방이라도 죽을상을 하고 있었다.
'지금 그런거 따질때냐? 니목숨보다 내 목숨이 더 귀해!'
'네 막으면 될거 아니에요...'
"푸훗, 단념한거냐? 잘생각했다! 이제 그만 죽어라!!!!!"
"풋.. 그것도 개그라 한거냐?"
"개.....개그?"
암살자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래, 여기서 죽는건 내가 아니고 너다!"
유네임이 방아쇄를 주저없이 당겼다.
탕!
총성과 함께 암살자의 머리 한가운데에 구멍이 난다.
"불쌍한것.... 다음세계에는 이로운것으로 다시태어나라."
길을 가려 할때 암살자가 다시 일어난다.
"이봐, 장례대사를 치뤄줄려면 더 화려하게 치뤄줘야지..."
"혹시.... 네놈은 언데드냐!?"
유네임이 물었다.
"그래, 나는 스스로 타락을 선택한 마법사 네크로맨서다!"
'쳇...... 곤란하게 되었군.......'

2편을 기대하시라~

후기:간만에 써서 영감이 잘 떠오르지 않는군요=ㅁ= 앞으로 '크루세이더' 많이 기대해 주시고 많이 봐주세기 바랍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617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4.12.31
07:42:11 (*.74.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1040

포와로

2008.03.19
04:32:58
(*.119.125.49)
크르노 크루세이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85 절대 무 드루크엘라이 109   2015-07-08 2015-07-08 04:17
모든 것이 없어졌다 물질조차 원자 단위로 갈갈이 쪼개지고 남은 것은 허무 어둠 그리고 나태함 양자 요동 조차 사치인 듯 일어나지 않는 그 곳에서 시간이란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란 것은 의미가 있을까? 그럼에도 흘러가는 시간 공간, 삶의 흐름 그 결...  
84 천사가 생산되는 공장 드루크엘라이 165   2015-07-16 2015-07-16 00:56
그곳에는 천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녀들을 인공 창녀라고 해야 될지 인공수음혈(人工手淫穴)이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지만 그녀들의 달착지근한 엔진향기를 맡고 나도 모르게 발기가 되어 몇몇 무료 샘플들을 사용하여서 여러 번 정사를 하였다 ...  
83 원죄 드루크엘라이 113   2015-07-16 2015-07-16 00:57
진실을 알게 해주는 과일을 따 먹었을 때 따 먹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그 때부터 죄가 있었다 그 죄가 너무나도 사악해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것들에게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을 보며 얻을 말초적인 자극만을 갈구하고 강간하고 죽이고 또 죽이...  
82 블랙홀 드루크엘라이 102   2015-07-16 2015-07-16 00:58
도대체 그 많은 바보들은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인가 보통 사람이 문제는 아니다 그들은 사회의 자원으로 남김없이 태워질 운명이니 천재들은 조금 위험하다 하지만 그들의 가치는 그런 위험성을 덮어 두고도 남을 일이다 문제는 그 많은 바보, 바보들이다 바...  
81 그래도 중력은 존재하더라 드루크엘라이 166   2015-07-16 2015-07-16 00:58
한 밤 중에 모기에게 뜯기며 돌아오지 않을 과거들을 나도 뜯고 뜯었고 마침내는 자명한 진리,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달으며 잠이 들었다 직립원인이 되어야 할 아침이 되어서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자, 내 몸 속의 물질과 입자들 마저 부정하기 ...  
80 막스 브로트 드루크엘라이 146   2015-07-30 2015-07-30 19:27
나의 사랑을 그녀에게 전해주게 친구의 꺼져가는 숨을 지켜보며 단단히 그의 손을 잡아주었다 친구의 감긴 눈 위에 손수건을 얹고 눈 덮인 바깥으로 나와 걷기 시작한다 절망만 가득했던 사랑 그 사랑을 이해하기에 나는 너무 부유하게 살았나 내 자신의 유복...  
79 사랑스러운 혼돈 드루크엘라이 214   2015-07-30 2015-07-30 19:28
꼬마 아이가 들어왔다 손 세정제를 들이 밀며 바깥의 먼지를 닦아야 한다고 하니 아이는 겁을 먹었는지 손을 뒤로 숨긴다 아이 어머니가 먼저 세정제를 쓰며 무섭지 않다고 보이고 데스크를 맡은 선생님, 그리고 나 까지 모두가 손에 세정제를 문지르며 시원하...  
78 순수의 비극 드루크엘라이 180   2015-07-30 2015-07-30 19:29
순수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자가 성자같은 삶을 산다고 생각지 마라 오히려 순수를 사랑하는 자 일수록 그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들의 빌어먹을 이상주의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 속에 긁히면서 피부가 얼룩덜룩 ...  
77 개가 개를 먹다 드루크엘라이 329   2015-07-30 2015-07-30 19:29
모욕감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떤다 이미 진흙탕 속에 오물과 건더기가 묻어 있는데 소매를 훔치며 내 손은 깨끗하오 하는 모습 잇몸에 낀 개 털이나 빼고 얘기 하시지  
76 안녕 192   2015-09-13 2015-09-1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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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Ű> <Ű> [1] Ƽƶ 195   2015-09-14 2015-09-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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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1) 노루발 360   2016-01-31 2016-01-3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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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3) 노루발 254   2016-01-31 2016-01-31 06:18
2번의 캐삭 끝에, 힘-민 클레릭의 답은 '프리스트'라는 결론을 얻고, 프리스트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 클-클-딥까지 쉽게 갔기에, 클-프-프를 찍고, 친구 둘과 함께 인스턴스 던전(인던)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인던은 파티를 모아 들어가는 던전으로, 던전...  
66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4) 노루발 287   2016-01-31 2016-01-31 06:56
나는 별 고민 없이 다음 랭크도 팔라딘의 길을 걷게 되었고, 클-프-프-팔-팔이 되었다. 처음 레벨 세 자리를 달성하자 '꽤나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은 아니지만) 900원과 1000원은 100원 차이밖에 안 되지만, 자릿수가 바뀌면 느낌이 상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