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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실한 소년 백수 박기석(156세/직장인)은 오늘도 언제나 처럼
아침에 시리얼을 먹는다. 그때 그가 먹던 비빔밥에서 반쪽자리 바퀴벌레가 나왔다. 그는 그 개구리를 동료로 삼고 마왕을 죽이러 떠났다.

집을 나선 박기석 씨는 마왕을 죽이는건 어리석다는 것을 느끼고 마왕을 죽이러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하지만 박기석을 자신이 호주로 와야했지만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다는 것에 눈물을 흘기며 바퀴벌레의 장례식을 치루었다. 바퀴벌레의 장례식엔 많은 사람이 왔다. 장례식이 끝나갈 무렵 나무뒤에 숨어있던 한 사내가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난 K.F.C에서 나온 잭 밀러(7세/가정주부)다! 너희는 우리 미 연방 수사국을 이길 수 없다. 모두 총을 버리고 머리위에 손을 올려라!"
그는 통제 탑으로 올라가 디스코 파티를 열었다.
사람들은 흥에겨워 춤을 추었다.
그러자 F.B.I에서 나왔던 그 사내가 머리위에 손을 올리지 않았단 이유로
모두를 총으로 쏴죽였다.
총에맞아 죽은 사람들은 파티가 지겨워져서 집에가서 세수를 하고 낮잠을 잤고, 攷박기석군은 독일초딩과 마리오가 하고싶어져서 이집트로 떠났다.

-fin-
분류 :
소설
조회 수 :
694
등록일 :
2006.07.21
20:38:33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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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밥을 먹는다 먹는다 또 먹는다...... 다먹었다.. 젠장 ... 이미 늦었다.. 나의 몸무게,,,,,지방,,,모두 늘어났다... 젠장 나는 더이상 경도비만도 중도비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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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닭을 끓인다... 끓이고 또 끓인다...... 다끓였다.. 젠장 ... 이미 늦었다.. 나의 대추,,,,,인삼,,,모두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다... 젠장 닭은 더이상 찜도 삼계탕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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