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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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크소울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다크소울은 진짜 짜증나고, 이 이 따위것이 다 있냐!
싶은 정도로 욕이 나오고
다시는 안 하겠다고 꺼버렸는데...
다음 날 다시 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이틀 전에 젤다의 전설 SS를 구입해서 드디어 오늘 해볼려고 했는데...
모션 플러스나 모션 플러스 리모콘 필요... 헉!
그것도 모르고 사다니...
저녁인데 이마트 가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희 동네 이마트에 Wii 코너는 상당히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었는데,
구석으로 옮겼더군요.
코너도 초라해 지고...
콘솔 게임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 걸까...
어쨌든 모션 플러스를 구입해서 하는데!!
아...
왠지 별로다...
너무 순해... 랄까.
지독하게 강렬한 다크소울 하다가
젤다의 전설을 하니까
감각이 마비되었달까...
그냥 뚱...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