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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마사루의 아빠 마도루가 협박해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애교게리온을 탔다.
드디어 세컨드 칠드런 아스카가 왔다.
그런데 제 7사도 이스라펠 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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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
수많은 사도들의 발울림으로 제3서울시가 울리기 시작했다.
" 우와아아아앗!"
마사루와 아스카가 공포에 질러 비명을 질렀다.
" 적들의 진영은 지금 10km 밖에 있는데 꼴깝 떨지들 마렴..."
미사토가 말했다.
"쩝..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해 그냥 질러본거에요"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모든 직원들은 그저 하염없이 웃었다.
그리고 마사루는 나중에 네르브 고문실로 끌여들어갈것이다.
"어쨋든 적들이 주요 건물들을 부수기 시작했다! 뭐 부셔저도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저지해라!"
"엥? 원래 건물들은 대피를 위해 지하로 묻히는거 아니였나?"
마사루가 말했다.
"아 폼나니까 만들려고 했는데 그 계발비를 우리 직원들 월급주려고 니 아빠가 빼돌리셨어 하하 정말 훌륭하신 분이지..............지금은 내가 감옥에 가둬뒀지만...아 이 말은 맘에 두지 말고 아무튼 민간인들과 빌딩을 방패삼아 물리치라구"
" 키키킥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는거군요?"
" 웃지마 재수없어"
"네"
그리고 마사루는 이 헛소리로 나중에 네르브 고문실로 끌려들어가 채찍질도 맞을것이다.
'쿵쾅 쿵쾅'
"앗! 미사토 소령님! 적들이 국회의사당을 부시고 있습니다!"
순간 잊혀질뻔 했던 아스카가 말했다.
"어허헣 상관없어 냅둬"
"국회의원들이 마구 학살당하고 있는데요"
"앗! 개들때문에 세금도 안내는데! 젝일.. 좋은 돈줄이였는데 할수없지"
국회의원들이 우르르 뛰쳐나오며 살길 찾아 도망치고 있었다.
"으악! 내 핸드폰에 도청장치가 있다"
'콰직'
"크어어"
"호오 이런 모르고 밟아버렸네"
마사루가 초호기의 발바닥에 붙은 국회의원을 떼어내며 말했다.
"우선 '여흥'은 이정도로 해두고 빨리 작살내라구"
슬슬 사도들이 건물로 탑쌓기를 하다 질려 초호기와 이호기에 달려들었다.
'쿵쾅쿵쾅'
"미사토 소령님! 탱크와 전투기의 지원을 부탁합니다!"
아스카가 말했다
"피식, 애가 새삼스럽게 우린 대리운전도 불러본적 없다"
"젝일.."
'쿵쾅쿵쾅'
무려 4번이나 '쿵쾅쿵쾅'이라는 효과음을 낸 200마리의 사도들의 198마리가 관절염에 걸려서 자멸했다
"꾸오오오! 공격도 못해보고 죽다니 제기랄"
분명 그들은 이렇게 외치고 싶었을것이다.
"앗싸리 거저먹었네"
마사루가 킬킬 쪼개며 신나했다.
"내가 쪼개지 말랬잖아 마사루"
미사토가 차갑게 말했다.
"헉 미안해요 미사토 누나"
그리고 마사루는 이 헛소리로 나중에 네르브 고문실로 끌려들어가 채찍질도 맞고 관장약도 맞을것이다.
"좋아 덤벼라!"
초호기가 사도의 코어를 공격했다.
'쾅 쾅 쾅 쾅'
"큭...통상공격은 안통하는건가"
'위이이잉 키키키킹'
사도가 AT필드를 전개하면서 초호기는 그대로 날라가버렸다
"크아아아악!"
"마사루! 큭 받아라!"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닷'
아스카가 팔레트건으로 AT필드를 중화시키려 했으나 효과는 미약했다.
"큭...이길 방도가 없는 건가...?"
사도들이 아스카에게 달려든다음 두팔을 들어 내동댕이쳤다.
'부우우우우웅 콰지지지직'
"큭...마사루 특훈을 생각해봐!"
"으으....그래 레이를 발로 쳤었지 하아..그 때의 해방감은 정말..."
"아오 저 븅쉰"
초호기와 이호기가 정신을 차리고 대열을 정비했다.
"좋아 그럼 시작하자"
"미사토 누나! 부탁해!"
마사루가 외쳤다.
"좋아 뮤직 스타트!"
'치지지직.........휘익휘익 앗싸 뿡짝 뿡짝 휘리릭 못죽어 사는 인생~~ 았싸 뽕짝 봉짝'
할머니들이 즐겨듣는 뽕짝 노래가 흘러나왔다.
"미안하다 잘못틀었다."
"..............."
'치지지지직.............짜-짜-짜-짜-아-장-며-어-언-오-오- 난-짬-뽀-옹-이-싫-다-오"
짜장면송이 흘러나왔다.
"미안하다 잘못틀었다."
".................."
"Oh baby~ oh my baby I love you~~"
영문 모를 노래가 흘러나왔다.
"....................."
"그래 바로이거야!"
"거짓말!!"
마사루와 아스카가 절규했다.
사도들도 음악에 겨워 달려들었다.
'쿵 쾅 쿵쾅 쿵쾅 쿵쾅쿵콰콰콰우콰와쾅'
오히려 사도들이 더 강해져버렸다.
"제기랄 뭐야 황당한 시츄에이셔.."
'퍽'
"커억"
그렇게 노래가 끝나는 3분 46초 동안 그들은 동내 똥개처럼 맞았다.
"크어억...제길 아고 허리야 캡톱톤 붙여줘"
초호기가 등을 어루만졌다.
"으으..커엌 마사루 그러고 있을때가 아니야!"
아스카가 피를 토하며 말했다.
"뭔 일인데?"
2마리의 사도들이 마무리를 짓기 위해 나머지 198마리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큭 빨리 처리해!적이 더 강해진다!"
마사루가 멋지게 팔레트건을 들고 적들의 코어를 향해 명중시키는것은 희망사항이고 달려가서 주먹으로 그냥 존내 팼다.
"크오오오!"
반면에 아스카는 장착된 팔레트건을 들고 적들을 명중시켰다.
'두다다다다닷'
그러나 그 총도 언젠가는 직원들 월급줘야 한다는 명목으로 미국에 팔릴것이다.
"큭 적의 융합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미사 소령님!도와주세요!"
아스카가 간곡하게 외쳤다
"아 몰라 나 개콘보러가야해 니들끼리 적절하게 ㅇㅋ?"
'삐이익.......'
최후 지령이였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어어어어어 끄어어어어!"
두 소년 소녀의 울부짖음이 도시를 가득 채웠다.
'쉬이이이익'
사도의 팔에 부착된 칼날이 초호기의 옆구리를 베었다.
"크아아아아아아앆!"
"마사루! 진정하고 에바의 허벅지에 부착된 의료 시스템을 써!"
"크윽..알았어...."
마사루는 허리에 부착된 빠게스 통을 열고 대일밴드를 꺼내 포장 찢는다음 정성스럽게 허리에 붙였다.
"아우..호오...대일밴드는 붙일때는 좋은데 땔떼는 상처에 붙어서 증말 아프다니까..아오..."
그럴동안 2마리의 사도들이 진형을 펼쳐 둘을 공격해 왔다.
"큭 아스카 너만 믿는다!"
"에이잇! 죽어라!"
아스카가 어디서 갖고왔는지 모를 유조선을 두척을 들고 사도 두마리에 머리의 내리쳤다.
'콰콰콸콸콸'
"지옥의 불꽃을 느껴봐라!"
아스카가 에바의 허리춤에 장착된 초대형 라이터를 들고 지져주었고 석유를 기얹은 사도들은 활활 타올랐다.
"아스카 무슨짓이야! 우리나란 석유 수입하는 나라인데 그런짓했다간 미사누나한테 죽을꺼야 안돼 죽이지마 살려줘 미사누나 제발 아흐흐"
마사루가 존내 찌질거렸다.
"멍청한 xx! 그렇게 만년 찌질이로 살꺼냐! 용기를 가져!"
"헉..."
마사루는 깊게 감명을 받았다.
"그럿쿠나...그랬었던 거 쿠나..."
'쿠오오오'
불을 끼얹은 사도들이 아직 죽지않고 둘을 향해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했다.
"크윽..끄떡 없다니 이젠 우린 죽었어.."
아스카가 낙담하며 말했다.
"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 우오오! 나의 필살기를 보여주지!"
마사루가 땅 밑으로 팔을 꽃고 뭔가를 잡고 들어올렸다.
'쿠쿠쿠쿠쿵'
"뭐..뭐지...!"
마사루가 땅속에 곱게 다니던 지하철을 뽑아 어깨에 매고 내던졌다.
"크아아아! 받아라! 안양철철교!"
'쿠아아아아아아아아앙'
"기술이름이 왜 그 모양이야!"
가속붙은 지하철은 그대로 사도 둘의 코어를 뚫고 적을 관통해 우주를 향해 날라갔다.
".....훗.......이것이 바로 용기의 힘...."
너무 쌨다.
그리고 그들은..... 이때 까지 했던 훈련이 아무 쓸모 없었다는걸 알아채지 못했다.
- 그리고 다음날 -
정부에게 '석유'사건과 '지하철' 사건에 대한 청구 비용을 독촉받은 네르브는 미사토를 시켜 마사루와 아스카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
조용이 뺨을 양 사이드로 저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어어어어어 끄어어어어!"
두 소년 소녀의 울부짖음이 지하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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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