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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로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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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새벽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새까만 어둠뿐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벽을 함께 보내던 형제도
나와 발 맞추던 소년들도 모두 없습니다.
아, 홀로된 새벽
이 깊은 어둠이 한줄기 빛에 제 색을 낸다면
전 이 새벽을 떨쳐 버리고 싶을겁니다.
한줄기 빛이 제 몸에 닿을 때
저는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
주위에는 새까만 어둠뿐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벽을 함께 보내던 형제도
나와 발 맞추던 소년들도 모두 없습니다.
아, 홀로된 새벽
이 깊은 어둠이 한줄기 빛에 제 색을 낸다면
전 이 새벽을 떨쳐 버리고 싶을겁니다.
한줄기 빛이 제 몸에 닿을 때
저는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