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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까지야 개인 돈으로 개인적으로 열어온 대회니 그렇다치지만,
11회부터 후원을 받게 되었으니,
후원 받아놓고 참가율이 저조하면...
최악의 경우 아무도 출품 안 하면(그런 일은 3회 빼고 없었지만) 난감하므로
홍보를 열심히 하긴 해야 겠는데,
사실 요즘 창작 게임 관련해서 홍보할 만한 곳이 거의 없네요.
이전부터도 홍보는 그게 문제였지만.
홍보만화도 엄청나게 효과 있는 게 아니고.
보통 때는 첫 스타트를 끊는 초반 러쉬 출품작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없으니 불안한 거 같네요.
그리고 이왕 의욕을 붙돋는 김에 말씀드리자면
어떤 게임샵에서 게임 3개 후원 하기로 해서요.
이번에는 기본 상금보다 알파가 많을 거 같습니다.
혼둠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홍보 좀 도와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