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의문이 하나 들었는데, 왜 '궁서'를 썼는지 의문.

알다시피, '궁서'는 같은 전각글자라도 각각 길이가 다르지만, '궁서체'는 글자마다 길이가 같다.

마찬가지로 '굴림'도 글자마다 길이가 다르지만, '굴림체'는 같은 전각, 반각끼리는 길이가 같다.

그러면 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하는게 좋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듬.

그보다 초성, 중성, 종성 부분은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선택지 문제는 선택지 리소스 크기가 가로 640으로 되어 있어서 그럴걸요. 그걸 늘려줘야 할 듯.

그리고 폰트 길이 일일이 잰건 취향이 아니라, 당시 제가 무식했고 군대에서 만든 거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짓을 한 거임...

그리고 강제 줄 바꿈따위 포기해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하다보면 수동 줄 바꿈이 더 깔끔하고 좋죠. 물론 노가다가 되겠지만.

아무튼 해상도를 바꾸면 땡이 아니라 이곳 저곳 손 볼 곳이 많아 보이는군요.
애초에 640x480을 기준으로 설계되다 보니...

나머지 기능은 그렇다 치고 일단 해상도 관련해서는 코딩 끝.

문자열 선언하는 법도 모르지만 구현하고 싶은 것만 코딩하면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