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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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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쳇 게임NPC따위가.. 그런거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갔다.

주변은 온통 숲.나무밖에안보인다.

"쳇.이름도 모르는 숲에서 뒹굴어야된다니..."

"여기는 헬노아 숲. 오른쪽으로 45걸음 걸고 또 앞쪽으로 75걸음을 걸으면 크로 마을이 나온다."

어떤 여자가 한말이었다.

"얼굴을 보니. 너 플레이어지?"

"쳇,눈치챘나.반갑다. 네이름은 이시 토쿠로.보다시피 여자지. 너도 플레이어지?"

"네이름은 이시카와 료이치! 보다시피 방금 막온 플레이어지!"

"보니 초보자같군. 아직 세이버 소드말곤 장비가 없는것 같아,"

"그...그야 초보자니까!!"

"후.. 내가 조금 가이드를 해주지."

"가이드라.. 뭔가이드?"

"너.. 마을에서 무엇을 할수잇는지알지?"

"그래도 마을에서 무기나 방어구를 살돈은 없다구."

"돈은 얼마든지 구할수있지.날따라오라구."

"돈을 벌수 있어??"

"그허약한몸 터지게 써야  된다구.. 푸하하하하하하하!! 미안해"

"그만해 --"

"근데 어디로 가는거야?"

"돈벌러가지 어디가냐!"

드디어 토쿠로는 멈췄다. 지하격투장 같은 곳이었다.

"나보고. 여기서 돈을 벌으라고?"

"잘하면 죽을수도 있다~ 잘해보라고~"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게임NPC들이 보였다.

대머리 빡빡이인 아저씨NPC가 말했다.

"챔피언이 왔다!"

"후훗."

"너..여기 챔피언이야?"

"응."

"........개기면 때릴거지?"

"응.."

"...뷁.."

"너.. 검술 수련하러가야지~"

"켁!!!!!!!!하지만 검술을 하면 다른사람이 죽을수도있잖아!!"

"지푸라기로 만든 검으로 하는거야. 세게맞으면 죽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챔피언과 꼴지가 있는 법이잖아. 너 다음 꼴찌와 상대하게 해주지."

"어째서 일이 이렇게 꼬여버린건지."

-------------끗------------

도서관 가고싶다 ~
분류 :
일반
조회 수 :
414
등록일 :
2005.04.10
03:12:4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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