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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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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작업자 :
"금속박을 입히겠습니다." 체구가 괜찮은 한 남자가 버튼을
누르자 얇은 금속들이 코팅되어 유에니윰을 천천히 덮기
시작한다.

덮는다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바르는 것 같다.

"이게 무슨 원리지, 소령?" 딱딱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금속들과 최근에 극비리에 연구된
열흡수열이 매우 높고 높은 압력에도 잘 쭈그러지지 않는 특수
금속인 '트라이튬'을 총 87겹으로 둘러싸는게 이 과정입니다."

그는 잠시 숨을 쉬고는 말을 이었다.

"이렇게 완성된 탄두는 트라이튬으로만 이루어진 추진기에
장착되어 지하 10km정도인 지역으로 보내집니다.

그 지역은 현재 극비리에 시추작업이 이루어 지는 곳으로서
러시아는 물론 다른 나라들뿐만 아니라 U.N조차도 알수 없게
해놓았습니다.

그 곳에서 추진기 앞에 전방향 레이저를 달아 제일 낮은
지점에서부터 레이저로 지각을 뚫고 목표 지점까지 가게 하는
것이 두번째 과정입니다."

설명위원이 다시 숨을 쉬는 사이 한 사람이 말을 꺼냈다.

"그 목표지점은 어디지?"

"폭발물은 세가지로 나누어져 목적지로 이송되는데,
북한의 평양.
러시아의 모스크바.
이라크의 바그다드입니다."

폭발물이 나누어진다는 말에 모두다 놀란 모양이다.

"나누어져도 파괴력은 괜찮은가?"
국방부장관이 물었다.

"유에니윰은 소량으로도 우라늄의 배에 거듭가는 폭발력을
지닌 물질입니다. 또한 이것뿐만 아니라 속에 작은 양의 수소
폭탄을 동반하여 순식간에 도시 하나는 날려버리고,
방사능 낙진등과 여러 재해들이 근처 10km반경을 초토화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듣고 공격을 준비한 적군들은,
우리 강력한 미합중국의 공격앞에서 무너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말을 이었다.

"인공위성으로 포격되는 미사일을 감지하여 30m의 정사각형
으로 이루어진 솔라셀을 가동시킬 것이며, 그 솔라셀은
미사일에 작렬하여 녹여버릴 것입니다. 솔라셀은 그것 뿐만이
아니라 목표지역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상당한 부분이 베일에 감추어져 있어 NSO에서도
분석하기 힘든 자료지만, 공격이 개시되면 우주항공기지에서
발사된 스코치미사일이 주변 지역을 녹여버릴 것입니다."

아아 미국. 그랬다. 엄청난 공격을 준비한 곳은 바로

  ...미...국... 이었던 것이었다.

           [2]에 계속됩니다;
분류 :
소설
조회 수 :
572
등록일 :
2007.05.07
07:09:40 (*.18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60083

케르메스

2008.03.19
06:03:38
(*.130.76.219)
설마 평범한 반미 소설은 아니겠찌

방랑의이군

2008.03.19
06:03:38
(*.152.150.184)
몰입력이 있어용 멋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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