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작품을 공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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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어쩌다 보니 가입해서 처음 쓰는 글이 대회 참가글이 된 애플이다입니다.
체험판에 질적으로도 그저 그런 게임 하나 들고 와서 괜히 대회의 평균적인 수준을 큰 폭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회 참가를 너무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뻔뻔하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대회가 또 개최된다면 이 작품의 완성판을 올리고 싶지만 뭐, 여러분에게 그 정도로 완성판을 기대하게 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스토리가 중간에 끊겨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비양심적인 사람입니다.)
자기비하를 너무 심하게 하긴 했지만 체험판을 내다 보니 양심에 찔려서 저도 모르게 자학이 술술 나오네요.
이 게임은 턴알 전투의 반복입니다. 마치 던파에 나오는 무슨무슨 탑 시리즈처럼요.
총 30층까지 만드는 게 목표지만, 현재는 체험판이라 20층까지밖에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20층의 모든 보스들이 모두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이 게임에 나온 별로 참신하지도 않고 별로 특이하지도 않은 전투 방식들을 여러분이 참고하셔서, 그걸 더 참신하고 특이한 턴알 전투 방식으로 발전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뜯는 걸 막을 수도 없고 제 게임이 뜯어서 볼 만큼 가치있는 게임은 아니지만요이었으면 좋겠네요.
원래 똥똥배 대회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대회로
반드시 고퀄 내야 하는 대회가 아닌데
대회가 유명해지고 몇몇 고수 분들이 양민학살을 하는 바람에
출품에 부담느끼시는 분들이 는 거 같네요.
물론 수상에는 고퀄이 유리하긴 하지만
작품 내고 감성평 나누고 발전해가자는 대회의 취지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명이라도 게임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게임 제작자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