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이제 신관을 잡으러 가볼까?"
유네임이 말했다
"아직이다. 신관은 니가 생각하는만큼 만만한 놈이 아니다. 그리고 정확히 위치도 파악되지 않았는데 어딜가겠다는거지?"
"맞아요... 칸아저씨의 말이 맞아요!"
"임마! 형이라니까!!"
"됬어! 그런놈은 나혼자 잡으러 갈테다! 이런 겁쟁이들!"
그리고 유네임은 동굴을 나왔다.
"네크로맨서! 나와라! 나와서 신관이 있는곳을 불란말이다!"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검은 연기가 앞을 가림과 동시에 네크로맨서가 등장했다.
"이봐! 말해! 신관은 어디있지!?"
네크로맨서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유네임이 물어봤다
"쏴보시지...... 내가 그런 인간이 만든 납덩어리따위에 죽을놈으로 보이나?"
"소원대로 쏴주마!"
탕! 총알소리와 함께 숲속에 총소리가 울려퍼졌다
"애송이..... 나한테 이런게 통하리라 생각할줄 알았냐?"
"이봐.... 한때 모든 경지를 터득한 대 마도사가 그런것도 파악못하나? 내가 아무데나 막쏴대는줄 아나?"
"크윽..... 갑자기.............노.......놈이..... 두....... 두개로 보.......인다..........."
"너는 아직 완전한 언데드가 않됬나 보군...... 신관이 있는곳을 불어라!"
"그......그래..... 앞으로 이 숲으로 25번째 스켈레톤타워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진작 말할것이지!"
신속한 속도로 유네임은 숲속으로 뛰어갔다 한편 노네임일행은......
"이놈 또 멋대로군........."
"원래 저래요 하여튼 형이나 찿으러 가요......."
다시 네크로맨서가 쓰러진 숲속....
"흐....흐... 하하하!! 그래..... 가서 영원한 나락으로 떨어지며....... 자신의 비참함이나 인정하며 생각하다 죽어라! 하하하하!!"
"설마.... 내가 그 말을 밑을줄 알았나?"
뒤에서 유네임이 총을 겨누고 말한다.
"아......아니 네놈이 어떻게!?"
"네크로맨서..... 어디 스켈레톤을 소환해 공격해 보시지! 어서!"
"으..... 소원대로 해주마! 스켈레톤!"
주술과 함께 여러마리의  스켈레톤이 만들어진다
'저놈이 스켈레톤에게 공격지령을 내릴때 놈의 심장부에 황산탄을 쏜다.......'
"공격!"
네크로맨서의 지령이 떨어졌다 스켈레톤들은 일제히 유네임을 공격하러 달려든다.
"이때다!"
그리고 황산탄은 네크로맨서의 심장에 박힌다. 그리고 칸이 유네임을 발견한다
"유!"
"칸!"
그리고 칸은 쓰러져 녹아가는 네크로맨서를 본다.
"이봐.... 나다 칸..."
"카,칸?"
"그래 너의 오랜벗 칸."
"미,미안하다. 나의 어리석음때문에......"
"아니다 지난일은 후회해야 소용없다."
"친구.... 나부터 저 푸른창공으로 가겠네.,...... 그리고 그 푸른 창공에서 신관님을 기다리겠네..... 부탁이니.......시,신관을......."
"이봐!"
그리고 네크로맨서는 그 자리에서 푸른창공으로 성불을 하였다.
"친구..... 내가 꼭 신관을 물리쳐 주겠네.... 자네가 간 푸른창공을 걸고........."
그리고 번개가 치며 비가 내린다.......
"형! 칸 아저씨!"
"노!"
그리고 지진과 함께 신관이 있는 신전이 모습을 나타낸다.
"설마...... 저거 신기루는 아니겠지?"
탕..........
"칸! 뭐한거야!"
"총알을 쏴본거다. 저게 진짜라면 맞을테고 가짜라면 관통할테니...... 맞은걸 보니 진짜로군......"
"가자!"
갑자기 신전이 없어지더니 앞에 한 마술사가 나온다.
"그렇게 힘들여 들어올 필요없다. 내가 직접 상대해 줄테니........."
"신관! 바라던바다!"
그리고 유네임은 신관에게 총알을 쏴댄다.
"이런 장난감으로 날 이길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건가?"
"이길 가망은 없지만 희망을 가지는거다!"
"희망? 웃기는군......"
"너도 푸른창공으로 보내주마!"
칸이 말하자 곧장 답변이 들어온다
"푸른창공.... 그곳에는 네크로맨서가 있겠지..... 나도 그 창공으로 가고싶다..."
"갑자기 무슨 난데없는말이냐!?"
"나는 악마한테 영혼을 판게 아니고 악마한테 지배를 밭는거다....... 지금이 잠깐이..... 악마의.. 지배에서........ 벗어나 내 의식으로 말하는거다...... 이런! 신관의 영혼!"
"그런가? 그럼.... 죽여주마!"
유네임이 말했다.
"그래.... 않돼!! 빨리..... 쏴라....... 이 괴로운 지배.......에서.... 누구멋대로 벗어나려고! 벗어나고 싶다..... 빨리 쏴라!"
"그래...... 알았다."
그리고 총성과 함께 신관의 심장을 관통한다.
"친구..... 신관도 푸른 창공으로 갔다. 분명 어디서 보고있겠지?"
"칸! 앞으로 같이 여행할건데 같이 여행하지 않을래?"
"그래..... 그거좋지.........."

후기
악마의 신관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지만........... 다음편부터는 이런 파트가 아닌 5편 6편 이런식으로 나간답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620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5.01.12
06:03:41 (*.91.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10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85 절대 무 드루크엘라이 109   2015-07-08 2015-07-08 04:17
모든 것이 없어졌다 물질조차 원자 단위로 갈갈이 쪼개지고 남은 것은 허무 어둠 그리고 나태함 양자 요동 조차 사치인 듯 일어나지 않는 그 곳에서 시간이란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란 것은 의미가 있을까? 그럼에도 흘러가는 시간 공간, 삶의 흐름 그 결...  
84 천사가 생산되는 공장 드루크엘라이 165   2015-07-16 2015-07-16 00:56
그곳에는 천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녀들을 인공 창녀라고 해야 될지 인공수음혈(人工手淫穴)이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지만 그녀들의 달착지근한 엔진향기를 맡고 나도 모르게 발기가 되어 몇몇 무료 샘플들을 사용하여서 여러 번 정사를 하였다 ...  
83 원죄 드루크엘라이 113   2015-07-16 2015-07-16 00:57
진실을 알게 해주는 과일을 따 먹었을 때 따 먹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그 때부터 죄가 있었다 그 죄가 너무나도 사악해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것들에게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을 보며 얻을 말초적인 자극만을 갈구하고 강간하고 죽이고 또 죽이...  
82 블랙홀 드루크엘라이 102   2015-07-16 2015-07-16 00:58
도대체 그 많은 바보들은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인가 보통 사람이 문제는 아니다 그들은 사회의 자원으로 남김없이 태워질 운명이니 천재들은 조금 위험하다 하지만 그들의 가치는 그런 위험성을 덮어 두고도 남을 일이다 문제는 그 많은 바보, 바보들이다 바...  
81 그래도 중력은 존재하더라 드루크엘라이 166   2015-07-16 2015-07-16 00:58
한 밤 중에 모기에게 뜯기며 돌아오지 않을 과거들을 나도 뜯고 뜯었고 마침내는 자명한 진리,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달으며 잠이 들었다 직립원인이 되어야 할 아침이 되어서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자, 내 몸 속의 물질과 입자들 마저 부정하기 ...  
80 막스 브로트 드루크엘라이 146   2015-07-30 2015-07-30 19:27
나의 사랑을 그녀에게 전해주게 친구의 꺼져가는 숨을 지켜보며 단단히 그의 손을 잡아주었다 친구의 감긴 눈 위에 손수건을 얹고 눈 덮인 바깥으로 나와 걷기 시작한다 절망만 가득했던 사랑 그 사랑을 이해하기에 나는 너무 부유하게 살았나 내 자신의 유복...  
79 사랑스러운 혼돈 드루크엘라이 214   2015-07-30 2015-07-30 19:28
꼬마 아이가 들어왔다 손 세정제를 들이 밀며 바깥의 먼지를 닦아야 한다고 하니 아이는 겁을 먹었는지 손을 뒤로 숨긴다 아이 어머니가 먼저 세정제를 쓰며 무섭지 않다고 보이고 데스크를 맡은 선생님, 그리고 나 까지 모두가 손에 세정제를 문지르며 시원하...  
78 순수의 비극 드루크엘라이 180   2015-07-30 2015-07-30 19:29
순수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자가 성자같은 삶을 산다고 생각지 마라 오히려 순수를 사랑하는 자 일수록 그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들의 빌어먹을 이상주의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 속에 긁히면서 피부가 얼룩덜룩 ...  
77 개가 개를 먹다 드루크엘라이 329   2015-07-30 2015-07-30 19:29
모욕감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떤다 이미 진흙탕 속에 오물과 건더기가 묻어 있는데 소매를 훔치며 내 손은 깨끗하오 하는 모습 잇몸에 낀 개 털이나 빼고 얘기 하시지  
76 안녕 192   2015-09-13 2015-09-13 06:49
언젠가 반드시 올 날이라는 걸 알고도 감히 상상하지 않는, 이 날을 상상하며 산다면 우리는 아마 살아가지 못했겠지 우리에서 나들로 돌아가는 이 순간을 직감하고도 머리보다 눈가가 먼저 뜨거워지는 것을 보면 너와 나는 서로에게 오랜 흔적을 남겼나 보다 ...  
75 <Ű> <Ű> [1] Ƽƶ 195   2015-09-14 2015-09-15 01:09
< <:0><ܾ:3> <:1><ܾ:5> <:2> <ܾ:4> <:3><ܾ:3> <:4> <ܾ:5> <:5><ܾ:4> <0>   < <:6><ܾ:7> <:7><ܾ:5> <:8><ܾ:7> <Ű> <:9><ܾ:10>   <1>   < <:10><ܾ0:5> <:11><ܾ1:5> <:12><ܾ2:10>     <2>   <:13><ܾ3:10>  
74 만화 사립탐정 이동헌 TS 1~4화 [3] file 우켈켈박사 481   2015-11-02 2015-12-08 00:28
 
73 만화 사립탐정 이동헌 TS 5~8화 file 우켈켈박사 410   2015-11-02 2015-11-02 00:42
 
72 만화 사립탐정 이동헌 TS 9~마지막화 [5] file 우켈켈박사 627   2015-11-02 2015-11-02 20:29
 
71 그림 흑흑 file 노루발 232   2015-11-10 2015-11-10 09:18
 
70 바퀴벌레 대슬 214   2015-12-24 2015-12-24 13:08
바퀴벌레 따시네요 잠시 쉬었다 갈게요 이왕이면 계속 신세 지겠습니다 심약하신 분이라면 불은 키지 마세요 이왕이면 계속 모르는 채로 살아요  
69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1) 노루발 360   2016-01-31 2016-01-31 05:34
"그 상대는~ 우서~!!" "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우린 부자가 될 거야!"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탐험가 연맹은 OP 덱인 '파마 기사'의 독주를 멈추지 못했고 오히려 게임을 마구 뒤집어버리는 카드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런 하스스톤의 변화에 염...  
68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2) 노루발 213   2016-01-31 2016-01-31 05:47
클레릭 스킬들의 긴 쿨타임에 한계를 느낀 나는, 평타를 사용한 사냥을 하기 위하여 '힘'과 '민첩'에 투자한 클레릭을 키우기 시작하였다. 다시 15레벨, 선택의 시간. 물리 공격에 능력치를 몰아주면 마법 공격력은 형편없을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크리비'...  
67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3) 노루발 254   2016-01-31 2016-01-31 06:18
2번의 캐삭 끝에, 힘-민 클레릭의 답은 '프리스트'라는 결론을 얻고, 프리스트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 클-클-딥까지 쉽게 갔기에, 클-프-프를 찍고, 친구 둘과 함께 인스턴스 던전(인던)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인던은 파티를 모아 들어가는 던전으로, 던전...  
66 기타 본격 트오세 하는 글 (4) 노루발 287   2016-01-31 2016-01-31 06:56
나는 별 고민 없이 다음 랭크도 팔라딘의 길을 걷게 되었고, 클-프-프-팔-팔이 되었다. 처음 레벨 세 자리를 달성하자 '꽤나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은 아니지만) 900원과 1000원은 100원 차이밖에 안 되지만, 자릿수가 바뀌면 느낌이 상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