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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일단 글 쓸 곳이 필요해서.. 무리없이 자유게시판을 선택했어요. 


지금 자판을 두드리고 있기는 한데...


사실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요. 


'뭐하는' '여기' '사이트' '설명' 등으로 검색을 했어요.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요..


몇가지 단서를 찾았어요.


1. 일종의 거대한 도서관/자료실을 목표로 시작됐다.

2. 세계관이 있다

3. 사용자들이 나름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혹은 가졌었거나.

4. 사이트 히스토리를 보니 꽤 역사깊다.

5. 게임 개발자인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6. 주로 계신 분들은 게임을 만들고싶거나, 적어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인것 같다


온갖 추측을 곁들여서 결론을 내렸어요. 아, 게임 만들기 좋아하는사람들이 모여서 노는곳이구나...




같이 놀고싶어서 끼어들기로 결심했어요. 놀랍게도 가입은 이미 되어 있었어요. 언제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글이 너무 뜨문뜨문 올라와서 잠시 망설였지만, 텀을 길게 두고 하는 대화 라고 생각하니 별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힘겹게 내린 결론이 틀렸으면 못 노는건가요..? ㅠㅠ


조회 수 :
288
등록일 :
2012.10.26
10:52:21 (*.12.33.1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78100

똥똥배

2012.10.26
16:11:20
(*.75.88.112)

진입 장벽이 높아서 죄송하네요. ㅎㅎ
결론은 대강 맞는데 요즘 활동이 뜸한 게 문제죠.

이매튜

2012.10.26
19:56:55
(*.12.33.12)

아이쿠 죄송하실게 아닌데~ㅎㅎ;; 결론이 대강 맞았다고하니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D

네모누리

2012.10.27
00:34:42
(*.47.239.29)

요즘은 그 중에서도 '똥똥배 대회'가 메인입니다

이매튜

2012.10.27
03:58:24
(*.12.33.12)

그런 것 같더라구요. 똥똥배 대회는 혼둠 밖에서도 여러번 봤었어요 ㅎㅎ

노루발

2012.10.27
04:58:22
(*.209.137.188)

진입 장벽 높은 게임들이 일단 적응하면 더 재밌더군요. 어쨌든 반갑습니다.

이매튜

2012.10.27
10:47:37
(*.12.33.12)

맞아요 ㅋㅋ 매우 공감합니다. 재미를 위해 접근성을 다소 포기할 수도 있죠뭐 ㅎㅎ

익명

2012.10.27
07:23:47
(*.62.166.165)

역할이라기 보단 서로 하고싶은걸 하니 자연히 그리된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매튜

2012.10.27
10:47:50
(*.12.33.12)

반갑습니다~:D 잘부탁드려요

흑곰

2012.10.31
04:11:56
(*.130.137.37)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그 외에 한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7. 회원들이 눈팅을 잘한다.

입니다.

 

읽기만 하는 사람(주시자 라고 부릅니다)들도 있어요.

이매튜

2012.11.01
04:21:50
(*.12.33.12)

반갑습니다~ 주시자도 있군요. 주시한다니까 왠지 긴장되는데요 ㅎㅎ

매운맛기린

2012.10.31
09:52:00
(*.116.142.24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매튜

2012.11.01
04:22:03
(*.12.33.12)

안녕하세요~ 기린 맛이 매웠군요.....

엣워드

2012.10.31
17:04:09
(*.214.66.203)

반갑습니다~

이매튜

2012.11.01
04:22:14
(*.12.33.12)

반갑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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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2 무서운 이야기 [8] 똥똥배 396   2012-11-18 2012-11-21 22:21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집 바닥에 커피 자국이 있다.  
13571 제12회 똥똥배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하렵니다. [8] 똥똥배 384   2012-11-17 2012-11-20 02:26
처음에는 여행간다고 12회는 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외국에 있다고 진행 못 할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심사위원에서는 빠져야 겠지만, 진행에는 크게 무리 없을 듯. 아무튼 응모작 수도 많아지고, 심사위원 분들이 열심히 심사를 함에도 수가 많기 때문에 ...  
13570 cocos2dx html5버전도 나왔었네요. [1] 똥똥배 692   2012-11-13 2012-11-13 19:56
완전 게임 개발을 손 놓고 있었더니 이런 것도 몰랐다니. ie7에서는 제대로 동작 안 하고, 크롬에서는 문제없고, 아이폰 사파리에서도 잘 동작하는군요. 개인적으로 hml5는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실 제 게임이 시뮬레이션 위주라서 크게 성능을 요구하지 않고 ...  
13569 탄막능력평가 베타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4] file 리니 532   2012-11-11 2012-11-18 11:10
 
13568 시간이 없어서 이번 출품작 아직 다 하진 않았지만 [1] 익명 434   2012-11-10 2012-11-10 23:43
전체적으로 이번 출품작은 괜찮은 작품들이 많은 것 같군요.. 다 깨면 후기를 남길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13567 안녕하세요 ~ [2] 외계생물체 336   2012-11-10 2012-11-11 01:14
수능이 끝났네요 ~ 다음에는 제가 수능을 볼 차례입니다. 혼둠에 제가 처음왔을땐 초등학교 3학년때 였는데, 벌써 몇년의 시간이 흘러 예비 고3이 되었네요. .ㅎㅎ; \ 뭐라뭐라 글을 끄적고 있었는데, 다 지워버렸습니다. 글의 주제는 과거의 저였는데,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