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많은 사람들이 루시드 드림이라고 부른다. 사실 나는 루시드 드림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 그러니까 내맘대로 한다는 뜻

즉 맘꿈이라고 부르겠다. 사실 이런거 별거없다. 인간이 꿈을 꾸는 시간대와 이유는, 잠이 엷어지면서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다.

상상이랄 별반 다를게 없는 원리다. 다만 아직 잠에서 덜깬 기관은, 그 것을 좀더 생생하게 받아들이는 이상한 짓을 한다는 거고


구체적으로 맘꿈을 꾸고 싶으면 그냥 애매모호하게 자면된다. 그냥 깰듯 말듯 자면 이런 꿈을 꾸게된다.

즉 이러한 꿈을 꾸고싶으면, 며칠 날밤 세면서 자거나, 아니면 몽정 때까지 인내심의 한계를 기다려보거나, 그것도 아니면 루시드 드림이니 뭐니 그런 것하면 죽네, 위험하네를 하면된다. 아직까지 꿈꾸다가 죽은 사람은, 꿈을 꾸지 않아도 죽을 사람밖에 보지않았다.

게다가 꿈을 꾸는 것이 위험하다면 지금 전 인류상 70억 인구가 목숨의 위기에 처한 것이다!


각설하고, 쉽게 이러한 꿈을 꾸고 싶으면, 꿈속에서 되네인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가장큰 모습을 상상하라.

참고로 성적인 상상이 가장 쉽게 먹힌다. 현실에서 하고는 싶은데 안되는 것을 지지리도 상상하라, 그러면 되리라.

이렇게까지 해서 꿈에서 상상한 공간이 구현화 되면 죽어라 자기 의지로 움직이려고 노력해라, 사실 꿈꾸는 것은 상상과 같다.

오잉? 내가 요기있네, 까지만 상상해도 편하다. 이렇게 된후 꿈의 세계를 마음것 즐기어라!


그러나 나는 항상 늦게자기에 꿀수가 없다.

조회 수 :
471
등록일 :
2012.10.31
12:46:51 (*.145.66.17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78192

아페이론

2012.11.01
21:06:35
(*.96.197.76)

전 꿈이란걸 완전 자각해버리면 상황이 재대로 흘러가질 않아서 영..


개인적으로 현실이라 여겨지는 꿈의 스토리 전개가 무척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하더군요.


초키무

2012.11.02
02:50:33
(*.240.88.45)

맞아요. 야한생각하면 조절(?)이 잘 되지요.

저는 어릴적부터 가위를 많이 눌려서 가위 눌리기 전의 그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을 신호로 자각몽을 인지했습니다.

한번은 그래서 아인슈타인을 만났는데 저한테 온 우주의 원리와 법칙을 함축하는 공식을 알려주더군요.

같이 그네타면서 다른 잡담을 하다가 깨어보니 이미 잊어버렸었지만... 기억 해놀껄. 내 노벨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8   2016-02-22 2021-07-06 09:43
1645 안녕하세요! [5] 침묵 660   2009-06-03 2009-06-05 01:05
예~ 전에 꼬꼬마 시절에.. 아, 지금도 꼬꼬마이긴한데요.. 창조도시? 따위에서 이동헌을 플레이해서- 똥똥배님한테 관심 가지게 되어서 (그 때의 관심이 뭔가- 아 투박해보이지만 정말 뭔가 성의가 있구나- 하는 맘이었어요. 좀 속된 말로 하자면 요즘에 막 이...  
1644 휴.... 중학교 졸업했습니다... 규라센 662   2009-02-11 2019-03-19 23:14
그지같은 학교다닌거라 학교떠난건 좋은데 중학교를떠났다는게 좀....거시기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ㅜㅜa;; 시원섭섭하다고나할까? 컇컇컇컇  
1643 지금까지 그렸던 그림들의 psd들을.... [2] file 휘발유 662   2010-12-28 2010-12-28 07:04
 
1642 이번 일본 출장에서 느낀 점 똥똥배 663   2009-03-06 2009-03-06 18:52
3.1(일) ~ 3.4(수) 동안 일본에 출장갔다 왔습니다. 핵심만 적자면, 1. 실전 일본어를 맛 보고 이번에는 거래처 찾아가서 일본어로 지금 제작하는 게임에 대해 회의를 했는데, 상대방이 하는 말을 번역하기 힘들 더군요. 특별히 어휘나 일본어 실력이 딸린다기...  
1641 오늘의 일기6 [4] 장펭돌 663   2009-04-18 2009-04-20 05:03
4월 17일 (금) - 은근히 우중충 기타를 배워보겠노라 결심한지 얼마 안되서 본격적으로 동생이 사둔 '천재반 기타'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기타의 명칭이나 기타 소리가 나는 원리 부분을 읽어보았는데 솔직히 기타 소리가 나는 원리 부분은 책 자체에서도 ...  
1640 아, 힘들어. [4] 똥똥배 663   2011-06-13 2011-06-13 06:41
오늘은 여기까지. 하루에 1%씩 리뉴얼하면 언젠가 리뉴얼이 완료 되겠죠.  
1639 월세에서 전세로 [7] file 똥똥배 663   2012-04-09 2012-04-10 06:31
 
1638 흔한 전략형 웹게임의 미래는? [5] 엣워드 663   2012-07-26 2012-08-02 01:09
늘 전략시뮬 스타일의 웹게임을 보면 오랜 시간 들여서 테크트리 타고 뭐 뽑아서 다른 상대를 푹찍읔하는게 현실이라 뭔가 좀 다른 형태로 만들어보고 싶거든요. 목표라는게 단순하다보니 사실 쉽게 흥미도 잃기도 하고.. 지금 생각으론 카드게임 같은 요소(유...  
1637 色工夫二.txt 시크릿보이 663   2015-12-19 2015-12-19 12:12
<天> 하늘색 the SkyBlue is ... 빨주노초파남보 빨 = 아빠 주 = 엄마 노 = 첫째 아들 초 = 아내 파 = 둘째 아들 남 = 아내 보 = 셋째 아들 이상하잖아. 노아는 백인이야! 알았다! 한 아이가 물어보았다.  "선생님, 무지게는 일곱빛깔인데 노아가족은 8명이라...  
1636 AOS 를 아시나요? [7] 방랑의이군 664   2011-08-20 2011-08-21 05:49
AOS 라는 게임장르를 아시나요? 공성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영웅을 골라 공성전에 참여하여 적을 죽이고 타워를 부시고 결국은 상대의 넥서스를 부수면 되는 게임 장르입니다. DOTA, DOTA2, 카오스, 리그오브레전드(지금 한창하고 있는 게임이죠^^), 히어로...  
1635 여러분 오랜만. [2] 흑곰 664   2009-04-24 2009-04-24 15:53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음. 모두 잘 지내시길~ ps 군대는 2학년 마치고 갑니다.  
1634 오늘의 일기5 [3] 장펭돌 665   2009-04-17 2009-04-17 07:45
4월 16일 (목) - 묘하게 꾸물꾸물 오늘은 약속도 없고, 심지어는 밖에 나갈일도 없는 말그대로 방콕하는 날이었다. 그나저나 한 한달전 쯤부터 나름 친하다고 자부하는 동갑 (이라기보다 나는 89고 그녀는 90이지만 생일이 빠르긴함) 여자아이와 함께 아침마다...  
1633 안녕하세요 막 가입한 신선한 새싹입니다 [4] 밁맧 665   2009-06-01 2009-06-02 08:49
몇 달째 몰래 들어와 눈팅만 하다가 피폐해진 틈을 타 가입한 새싹입니다 예전에 아주아주 순수하던 시절 들어와본 혼둠은 '두려움'을 일깨워줄 정도로 무섭고.. 뭐랄까 추상적이었는데 나이먹어 들어와보니 무섭긴하더군요 어쨋든 가뭄의 단비와 같은 신입입...  
1632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1] 아서코치 665   2010-12-07 2010-12-07 16:59
옛적 싸이커나 미스터고문왕같은 똥똥배님의 걸작들을 봤던 기억에 혹여 뭐 건질것이라도 없나 이것저것 둘러보았는데 최근의 작품경향은 똥똥배님이나 다른분에겐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솔직히 말하지면 왜 고전작처럼 똑같이...  
1631 2015년 라인업 및 기타 [6] 똥똥배 665   2014-12-06 2015-01-06 06:24
1) 대출산왕국 플랫폼 : Windows / MAC / iOS / Android 개발툴 : cocos2d-x 자식농사 전략 시뮬레이션. 제작 1순위입니다. 기획도 이미 거의 다 된 상태. 대출산시대가 심의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추가 시나리오나 확장팩 식으로 나갔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새...  
1630 여행기 2013/2/14-2 똥똥배 666   2013-02-15 2013-02-15 15:55
잠시 잡 이야기를 하자면런던 숙소는 난민 굴이었음. 밤에 여기저기 콜록대는데... 난 백신 맞아 다행임. 그리고 프라하 신호등은 테엽소리 같은 게 남 탁 탁 탁 이게 파란불로 바뀌면 빨라짐 탁탁탁탁탁 근데 초록불이 매우 짧음 바뀌자 마자 걸어도 못 건넘 ...  
1629 요즘 일본 알만툴은 [1] 익명 666   2012-11-10 2012-11-10 09:11
성인용이거나 아니면 무섭거나 하는 거 밖에 없는건가요? 어째 한글패치 나오는 작품들이 다 기분나쁜거 밖에 없습니다.. IB라던가 마녀의 집도 그렇고, 왜 이런것만 싶은게..  
1628 스팸 게시글 정리 완료. [1] 노루발 666   2016-02-11 2016-02-20 08:29
그러나 유령  
1627 샤이닝로어 프리서버 [5] 행방불명 667   2004-08-22 2008-03-19 09:36
모두 훨훨 털어버리고 하늘을 향해 날아보자꾸나. 날개가 없으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도록 해.  
1626 닌텐도를 다시 찾았음 엘리트퐁 667   2008-06-04 2008-06-04 04:28
ㅇㅇ 그렇다고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눈이 일찍 떠지기는 개뿔,형이 수영장 가야하는데 부모님이랑 싸워서 다 꺳네여 ㅇㅇ 똥똥배님은 젤다의 전설 다깻다고 하던뎅..저는 지금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