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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워낙 루트를 엎치락 뒤치락 해서 한동안 이야기 안 했는데,

최종 루트는

인천 - LA - 리마 - 이스터섬 - 리마 - (남미 5개국 육로 여행)

상파울루 - 런던 - 프라하 - 런던 - 레이캬빅 - 런던 - 마드리드 - (스페인 자전거 여행)

- 바르셀로나 - 파리 - 브뤼셀 - 암스테르담 - 모스크바 - (시베리아 횡단열차)

- 블라디보스톡 - 동해.


이렇게 되겠습니다.

스페인 일정이 한달정도 잡혀있는데, 만약 동행있으면 모로코나 튀니지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서는 갈 엄두가 안 나서.


스페인 일정이 길게 잡힌 건 이번 여행의 목적 중 '스페인어 익히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미도 스페인어권이고 하니 거의 3달은 스페인어권에 있겠네요.

조회 수 :
547
등록일 :
2012.11.09
06:36:34 (*.75.8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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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를 읽었습니다만..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만화책과는 내용이 180˚로 바뀌더군요 전 만화책이 진짜 인줄 알았음 (사실 뻥) 어쨋든 신공표(하이퍼급 보패 들고 설치는놈 사실 위협용임)라는 자식.. 초반에 나오면서 카리스마 다 잡고 혼자 어슬렁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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