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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22개월간 꿈에 그리던 날이 왔는데 생각보다 기쁘진 않군요.

 

그렇다고 해서 섭섭하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오늘 아침에 부대에서 눈을 떴을때는

 

생각한것처럼 '시원 섭섭하다.' 보다는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무튼 전역은 좋은것이군요. 이제부터 시작 이라고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기죽이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도 이제 시작 선에 서게 된 것으로도 홀가분 하군요. 이 기분 언제까지 갈런지 모르지만

 

당장은 기분 좋습니다!

조회 수 :
876
등록일 :
2011.03.14
07:36:59 (*.159.30.76)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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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11.03.14
07:52:56
(*.22.20.158)

축.전.역

ㅋㄹㅅㅇ

2011.03.14
08:04:44
(*.152.20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넌 자아 정체정에 대해 알아나가야 한다,ㅋㅋ

(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람개비

2011.03.14
09:04:36
(*.41.180.49)

전 일주일전에 전역 ㅋ

헤드얍

2011.03.14
09:23:42
(*.176.33.154)

전역 축하합뉘당 ~_~

엘리트퐁

2011.03.14
17:13:31
(*.151.192.7)

이젠 페도르도 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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