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상용화 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뭔가요?
그냥 물어보는 게 아니라 가능성이 있어서 묻는 겁니다.

그리고 NDS, 싱글플레이 위주니까
온해저자 같은 멀티는 조금 어렵겠죠.
조회 수 :
968
등록일 :
2009.12.12
19:05:05 (*.239.144.15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94756

대슬

2009.12.12
19:45:53
(*.234.210.153)
온해저자 다음으로 꼽으라면 역시 사탐 이동헌 1 이겠죠...
아님 더럽.

그래요, 더럽이 괜찮네요.

대슬

2009.12.12
19:50:13
(*.234.210.153)
........근데 둘다 심미적 관점에서 상용화에 문제가 있는듯 하네염, 이제 보니.
사탐까지야 개그 코드라고 얼버무리면 되겠지만 더럽은 특히 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을 가정하면 휴가루웍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용화하려면 왠지 고유의 맛이 퇴색될 것도 같지만요.

사인팽

2009.12.12
20:01:08
(*.1.244.234)
이동헌은 분량이 좀 작잖습니까?
용마사왕이 괜찮을 것 같은데요. RPG+횡스크롤 컨셉으로.

월드맵에서 여러 마을 돌아다니고, 진행 상황에 따라서 2차원 필드 RPG로 바뀌기도 하는 게 참신했었습니다.

대슬

2009.12.12
20:03:53
(*.234.210.153)
상용화 시 분량 늘리고 잡다한 퀄리티 좋게 하는 건 당연하다는 가정 하에 말한 거라서요.

근데 용마사왕이 이제 보니 정말 괜찮군요.
저는 컨트롤이 개떡 같아서 안 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컨트롤 문제만 해결된다면 용마사왕이 제일 적합할 듯 합니다.

흑곰

2009.12.13
00:42:26
(*.130.77.58)
더럽은 그다지.. 큰구름의 수수께끼 괜찮을듯.

다만 시나리오는 새롭게 하는게 좋겠죠.

흑곰

2009.12.13
00:53:24
(*.130.77.58)
용마사왕도 괜찮은 듯합니다.

큰구름의 수수께끼는  무작정 헤맬 수 있다는 게 약간 걸리네요.
이동헌 마완도편이나 학교편 정도로 심하진 않겠지만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이 자유와 책임로 나뉘어있다고 해보면요.
책임이라는 의무적인 것들만 수행하면 그 외에는 자유롭게 플레이가능한거죠.
자유와 책임의 비율에 따라 자유로운 게임부터 스토리텔링 게임까지 스펙트럼을 이루는듯 한데요.

몇몇 게임의 경우(특히 이동헌1) 그 책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거죠.
마찬가지 이유로 큰구름의 수수께끼도 헤매는 사람은 엄청 헤매고 저같은 사람은 빨리 클리어하고.
게임 자체의 친절성이 부족탓이라고 봅니다. 클리어 시간은 운.
책임사항을 우연히 잘 찾는 게이머가 빨리 갑니다.

어떤 게임은이 A에서 B로 가라, B가면 C가라 해줘서 Z까지 가는건 그저 시간문제라고하면,
어떤 게임은 A에서 다음 행동을 할때 B에서 D정도의 경우의 힌트를 주는듯합니다.

하지만 이동헌1은 A에서 어딘가로 가라고만 하므로 B도 가보고 C도 가보고 해야하는 경우가 생겼죠.
물론 그래서 재미가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친절성이 높은 게임이 NDS에 맞지 않을까 싶네요.

네모상자

2009.12.13
06:39:14
(*.141.40.48)
'용사탄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 기본이 매우 탄탄해서 새로운 요소 넣기도 좋고요.
아, 물론 부자관계는 사제관계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패륜)

슬기로운라임

2009.12.13
07:17:07
(*.103.216.180)
모두의 혁명같은것도 괜찮지 않나요 그냥 서브게임정도로는

정동명

2009.12.14
05:39:16
(*.1.107.145)
상용화라...대슬님 말씀대로 심미적 관점에서 보면 모두 다 탈락이지만.
근데 여기 나온 게임들 유형이 지금 다 게임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안 나온 건 그다지 없는 것 같아서 전체적이 아닌 부분적으로 생각해보면 전혀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용마사왕에 한 표를 던지고 싶으나 이런 종류의 게임도 꽤나 있지 않나요? 큰 틀로 보면 말이죠.
계속 말을 쓰려니까 무슨게임이 있는지도 모르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0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3   2016-02-22 2021-07-06 09:43
2886 안녕하세요 신생아입니다. [4] 신생아1호 1118   2009-12-06 2009-12-06 19:03
미래에서왔쪄 염뿌 유뿌유2012년에 지tothe구멸말 안tothe함  
2885 일병 장펭돌 [3] 장펭돌 1030   2009-12-07 2009-12-12 04:36
물 일병에서 빠져나와서 이미 일병 2개월~ 흠냐리... 역시 이등병 탈출은 기분 좋지만 막상 일병이 되고나서 바뀌는건 없다는게 시궁창 역시 상병을 향해 달려간다 아자자!! 하지만 아직 2010년 5월은 멀었도다  
2884 읽어봅시다 [5] file Telcontar 1189   2009-12-07 2009-12-11 06:55
 
2883 혼둠이여 혼둠이여 [3] 외계생물체 1073   2009-12-08 2009-12-09 08:07
하루에 글이 하나도안올라오는날도있단말인가.. 흑흑흐긓ㄱ 내가없으니까 다사라졋어  
2882 똥똥배대회 말입니다. [3] 정동명 1063   2009-12-09 2009-12-11 02:59
혼둠 왔을 때 바로 알 수 있게끔 해야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에 들어와서밖에 못 보면 잘 안 보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뭐 다른 곳에 표시가 이미 되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찾아봐도 안 보이는 거 보니. 어쨋든 대회하고 있다는 건 여기 말고는 알 수도 없...  
2881 인생곡선 [3] file 흑곰 1080   2009-12-11 2009-12-12 07:14
 
2880 11월 글이 아직도 첫 페이지에 있다니 ... + 근황 [2] 대슬 885   2009-12-11 2009-12-12 03:10
참담하네요. 적어도 글이 하나도 안 올라오는 날은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염. 뭐 똥똥배 대회 6회도 시작했고, 이제 1 ~ 2월 되면 좀 활성화되겠지요. 와우가 3.3 패치가 나왔는데, 시험기간이라서 제대로 못해보고 있는 게 천추의 한입니다. .......  
2879 전지분유 먹고 [1] 똥똥배 979   2009-12-12 2009-12-12 09:03
폭풍 설사 체질이 안 맞나봐요.  
2878 얼마 안 남은 생일날에는 친구들과 온해저자를 [4] 안씨 940   2009-12-12 2009-12-13 01:08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조용하다가 잠시 돌아온 안씨입니다 'ㅂ' 12월 21일이 제 생일인데 아쉽게도 평일이라 크리스마스날 친구들을 불러모아 파티를 하는데... 한 대여섯명이서 같이 하기 좋은 컴퓨터 게임은 역시 온해저자밖에 없더군요. (진심입니다. 평소...  
» 제가 만든 아마추어 게임 중에서 [9] 똥똥배 968   2009-12-12 2009-12-14 05:39
상용화 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뭔가요? 그냥 물어보는 게 아니라 가능성이 있어서 묻는 겁니다. 그리고 NDS, 싱글플레이 위주니까 온해저자 같은 멀티는 조금 어렵겠죠.  
2876 근황 외계생물체 1018   2009-12-12 2009-12-12 21:33
최근에는 근육맨에 빠졌습니당 그래서 게임도 깔고 지금 재밌게 보는중 ㅋ 재밌네여 좀막장이지만 ㅋ 근데 벌써다봄 ㅋ  
2875 새삼스럽지만 [2] 대슬 1131   2009-12-14 2009-12-14 05:40
이 황량하기 짝이 없는 사이트에 눈팅족이 대체 몇명인지 ... 게시글마다 조회수가 기본 80 ~ 100은 되니 말이죠. 그래도 눈팅족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2874 눈팅족? [4] 흑곰 781   2009-12-14 2009-12-14 06:55
이제 댓글을 안달고 새글을 쓰기로했습니다. 너무도 황량해서.. 댓글대신 글을 써도 충분할 것 같군요. 당분간은 이럴 계획입니다. 하지만 내일부로 또 마음이 바뀔진 모르는거죠. (참고로 이 글은 대슬라임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눈팅족이 많다고 하셨는데.....  
2873 온 가족의 Wii [3] 똥똥배 1069   2009-12-14 2009-12-14 17:03
노 모어 히어로즈 하면서 사람 둘로 쪼개고 목을 베니까, 아버지께서는 '이거 아주 안 좋은 게임이네'라고 하시고 어머니께서는 '어머나, 재밌다'라고 하셨다.  
2872 다시 오랫만에 왔수다래 [2] 장펭돌 1014   2009-12-15 2009-12-15 07:39
그냥 그렇다고여 저는 1차 정기 휴가를 1월 초에 나가게 될것 같군염 므흐흐흐흣  
2871 알보칠을 혀에 발라 보았습니다. [1] 똥똥배 1253   2009-12-15 2009-12-16 06:15
그냥 따꼼하더군요. 저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입을 헹구고 나니까 혀에 통증이 없습니다. 동시에 감각도 없습니다. 효과는 있는 듯.  
2870 왠지 저는 리메이크를 해야 하는 듯... [6] 똥똥배 1409   2009-12-17 2009-12-19 05:38
첫번째 만화를 그리면 대체적으로 이야기 짜임새가 없고, 두번째 다시 그려보면 그나마 괜찮아지는 듯. 뭐 한마디로 콘티를 제대로 안 짜고 그린다는 거겠죠. 싸이커 경우에도 3,4번인가 다시 그린 뒤에 웹에 연재한 거고. 마법천사 원숭이도 리메이크판. 전설...  
2869 한가한 주말 [3] 흑곰 918   2009-12-20 2009-12-25 07:21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행복한 주말이네요.  
2868 성적.. [1] 흑곰 915   2009-12-22 2009-12-25 07:21
아.. 살릴게 없다. 절망..  
2867 큰일 났음 [1] 똥똥배 1004   2009-12-22 2009-12-22 07:04
던전크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다보니 재미붙어서 계속해대고 있습니다. 던전크롤하느라 만화 휴재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