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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지금까지 만든 게임들을 훑어보고 리메이크 할 만한 것을 뽑아 봄


1) 모두의 혁명

2~4) 사립탐정 이동헌 1,2,3

5) 마왕놀이

6) 마법천사 원숭이 연극제 사건

7) 큰구름의 수수게끼

8) 용사탄생

9) 마왕탄생

10) 인생놀이


총 10작품.

각각 유료 1000원으로 판매 예정.

내년까지 다 낼 수 있을지.

1달에 하나 만들어도 10달...

신작도 내야 하는데.


<탈락한 후보들과 이유>

로크10000 - 록맨 라이센스 문제, 그리고 액션성이 강해서 조작이 모바일에 맞지 않음.

마왕놀이2 이후 - SRPG와 액션 짬뽕이라는 거 외에는 그닥 재미없음. 역시 조작이 모바일에 맞지 않음.

마법사 나불나불 - 모바일로 타자 게임 만드는 건 무모한 듯.

비브리아 - 재미없음. 네트워크가 되지 않으면 매력 없음.

역전심판 - 역전재판 라이센스 문제

던젼&러버 - 이미 리메이크 되었으니 도저히 팔 물건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접음

온해저자 - 괜찮긴 한데 만들면 분명 네트워크 요구가 빗발칠 걸로 예상

위대한 의지 - 돈 주고 살만한 게임은 아님

용마사왕 - RPG MV로 만들 자신이 없고, 만든다고 해도 작업량이 어마어마.

싸이커 - 재미없음. 모바일 조작에 맞지 않음

휴가루웍휴 - 재미없음

조회 수 :
416
등록일 :
2015.10.25
19:26:33 (*.197.179.5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5247

우우

2015.10.26
04:16:22
(*.214.109.162)

글고보니 이동헌 2탄 3일만에 만들었던 똥똥배님이 요샌 제작속도가 많이 늦네요

똥똥배

2015.10.26
04:31:47
(*.197.179.56)

3일은 아니고 2주는 걸렸던 거 같은데...


어쨌든 그것도 약간 뻥인게

제작 시간만 계산해서 그런 거고

기획 시간은 넣지 않았죠.


당시에는 제작 들어가면 그렇게 빨리 만들었지만

만들고 나서 한참 놀거나 쉬었으니.


로크10000도 여름방학때 일주일만에 만들고

그 다음 창작욕구가 다 떨어져서 여름 방학 내내 놀았고.


그리고 당시에는 만들고 땡! 이었는데

모바일에서는 유지보수나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 늦어지는 면도 있죠.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1000원, 2000원짜리 완제품 내놓고

버그 패치 외에는 딱히 업데이트 없이 다음 작품 만들 생각입니다.

똥똥배

2015.10.26
04:33:08
(*.197.179.56)

엔진이나 플랫폼 문제도 있죠.

알만툴로 PC게임 만드는 거야 컨텐츠만 만들면 땡인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iOS 대응하고

이것저것 할일이 더 많으니...

똥똥배

2015.10.26
04:36:19
(*.197.179.56)

용사탄생 경우는 새벽까지 작업해서 2주만에 만들고 나서

감기 걸려서 2주 누워있고 했는데...

(물론 여기서 2주는 순수 코딩 기간. 앞의 기획기간은 알 수 없음)


이제 나이도 들었고

그 시절에 너무 책상에 붙어있은 덕에 거북목의 저주로 목이 아파서 작업도 오래 못 하고.

장기적으로 볼 때 적당히하는 게 맞겠죠.

(70, 80되서도 게임 만들려면)

그래도 왠만한 제작자보다 3배는 빠릅니다.

Kadalin

2015.10.26
12:19:02
(*.185.160.125)

위대한 의지가 탈락이라니 아쉽네요.


스팀엔 덜만든 게임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내놔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똥똥배

2015.10.26
17:09:17
(*.197.179.56)

일단 후보 10개 다 만들고나서 나머지도 생각해보죠.


탈락한 것들을 만들려고 한다면 손볼 게 많을 듯 해서.


어정쩡한 걸 내놓는 건 제가 용납 못 합니다.

빙빙

2015.10.26
23:01:43
(*.223.30.202)
이동헌은 새롭게 그래픽을 개선하면 괜찮을 듯 싶어요.
특히 그.. 첫번째 이야기의 섬에서 일어나는...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네요
제일 똥똥배님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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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3043 쓸데 없이 장난조로 섞어서 글이 산으로 가게 만든것 같네요. 그래서 진중하게 해당글에 대해 의견을 나열 할게요. 1. 소소한 대회 기록에 대해 '결국은 인사 담당자 마음인 거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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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1 흐흐흐흐.. [2] 과학자 417   2004-06-01 2008-03-19 09:34
옆집이 창문으로 다 보이네..  
2850 심리검사표 TUNA 417   2005-03-02 2008-03-19 09:39
정신분열증 60 우울증 40 조울증 90 공황 장애 10 공포증 0 강박증 60 외상후 스트레스 40 범불안 장애 0 사회 공포증 25 신체화 장애 0 거식/폭식증 0 알콜 중독 0 불면증 30 스트레스 55  
2849 술독에 빠져 사는 삶 [1] 쿠로쇼우 417   2008-04-06 2008-04-06 04:52
어제 3차까지 갔었음 (밥 술 술) 새벽2시/가지 먹으니까 너무 졸림 ㅠㅠ 요즘 나 왜이럴까??  
2848 새해인데요 [1] 흑곰 417   2012-01-23 2019-03-19 23:09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2847 대출산시대에서 아쉬운 점! 가족간의 소통문제(?) [7] 포링로크 417   2014-02-06 2014-02-06 23:06
대출산시대를 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가족들간의 [상호작용]과 [소통(커뮤니케이션)의 부재]가 느껴지네요. 가족들 구성원간의 대화를 한다던가 주인공이 가족들을 클릭하면 [대화]라는 메뉴가 신설되어서 각각의 자식들이나 아내를 클릭하면 주인공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