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주제에 조금 충고하고싶어서 말을 ' 심하게 ' 하려합니다. 그래서 말투도 반말을 하려하는데 ..

크게 상처받지마시고 한 인격체로서가 아닌 제 3 자로서 제 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할 일 없는 백수들끼리 모여 ( 간혹 정상인들도 있지만 ) 창작공간에서 하는 여러 의미없는 뻘짓이나하는 쓰레기 삼류 홈페이지로 전락해버렸군 ..

예전엔 그저 사람들의 동심 ? 을 자극할 만한 소재가 풍성해서 조금은 봐줄만 했었지만,

지금은 그저 무의미한 공간일 뿐이야. 망했을꺼야하고 한번 찾아 들어와봤더니 역시 명 ( 命 ) 은 기네 ..

조금 이해가 안가. 그래서 하나 물어보고 싶어, 당신들에게. 당신들이 여기서 활동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아니면 조금 질문을 바꿔서, 이 홈페이지를 운영해서 이득이 되는건 ?

쉽게 말할 수 없을거야. 말해봤자 그저 사람들의 ' 친목 ' 을 위해서라고하겠지.

하지만 누군가가 쓴 정모 후기를 조금 보니 친목은 개뿔이더구만. 여기서 또 반박하겠지. 서로 처음 만났으니까 당연한건데 네가 왜 지랄이냐고.

만약 그 따위 생각을 가지고있다면 내가 다시 한번 물어보겠어.

쓰레기들끼리 만나서 뭐할건데 ? 결론은 사회적으로 생산성이 있는 일을 하라는거다.

내가 예전에 여기서 잠깐 동안이나마 활동을 했었던게 수치스럽구나. 아무리 그 때 내가 어렸다해도 ..



.. 혹시 제가 틀린 말을 한 부분이 있나요 ?

조회 수 :
383
등록일 :
2008.08.02
08:42:46 (*.156.10.4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25719

지나가던명인A

2008.08.02
09:28:20
(*.159.6.208)

연대생을 쓰레기로 깔만한 능력이 있는가와 당신은 생산성있는활동을 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지나가던명인A

2008.08.02
09:32:21
(*.159.6.208)

아 그리고 그런말 하면서도 은근히 들리시네요
여기는 당신 안좋은일 당했다고 화풀이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똥똥배

2008.08.02
20:08:35
(*.193.78.247)

반갑습니다.
왜? 라는 의문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죠.
알 수 없다는 것은 관심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면서 그 이유를 탐구해보세요.
그러면 지금보다 성숙한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으실 겁니다.

흑곰

2008.08.02
21:58:42
(*.146.136.6)
반갑네요. 저도 많이 생각했던거에요. 전 이런 얘기에 대해 나름대로 답을 정리해뒀어요.
그러니까 정성껏 설명드리지요.

이곳은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모여 의미없는 뻘짓거리를 하는 곳이지요.

여기서 활동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없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운영해서 이득이 되는건? 역시 없습니다.
쓰레기들끼리 만나서 뭐할건데? 할 것도 딱히 없더군요.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셨듯 혼둠 활동이란 사회적으로 생산성이 전혀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생산성이 있는 일을 해야할까요? 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비유해서 설명할까요. 혼둠이 연애와 비슷하다면 답이 될겁니다.

혼둠을 왜하는가? = 연애를 왜하는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혼기가 찬 사람이 연애를 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결혼 생각은 아직 너무 이른, 어리다면 어린 저에게 연애란 말이죠.

일단 결혼할 확률이 희박한 타인에게, 돈과 시간을 소비하는 짓이지요. 그것도 아주 많이. 아무런 이득도 생산성도 없고요. 손해 뿐입니다.
나의 미래에 조금의 플러스 요소가 없죠. 더욱이, 헤어지게 되면 여태까지의 모든 것은 무(無)로 돌아가는, 인생 최대의 뻘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그 순간 잠시, 찰나동안의 소소한 즐거움과 자기 만족때문.
당신이 이 혼둠에서잠시나마 놀았던 이유도 그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연인과 헤어진 사람들이 여태까지의 소비가 아깝듯이, 글쓴이 분도 혼둠에 얼마간 다니셨다니, 본전 생각나셨나보네요.
대학생이라면 학점 관리 실패, 중고등학생이라면 내신이나 모의고사 죽 쒔고. 직장인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녀석들, 이런 것도 모르고있냐! 그거 개뻘짓이야! 어서 그만둬, 나중에 후회할테니까.'하며 혼자만 깨달은 현자이신 척 하는데.
일단 '그 시간에 공부를 하란말이야!'라고 하는 부모님과 하이파이브 한 번 하시구요,

하시는 게임과 농구라던지 축구라던지 스포츠 다 접으시고요. 패션감각 따위 사회적으로 생산성 없으니 옷도 싼 것만 찾아입으세요.
연애는 더더욱이 하지마시고. 결혼도 사치에요. 돈이나 버시죠. 영어공부 하시고.

참고로 말씀드릴까요.
지금도 지구의 무수한 사람들이 나중에 후회할, 개뻘짓, 연애를 하고 있고, 권하고 있고, 하고 싶어합니다.
개쓰레기 천국 지구에 사는 것을 환영해요. 당신 친구 중 반 이상은 개쓰레기.

반박해보시길.. 기다릴게요.

장펭돌

2008.08.04
18:07:08
(*.49.200.231)

헐 흑곰.. 오늘은 혼둠에 5분이상 투자한듯?

死門

2008.08.09
04:42:53
(*.106.221.79)

얻기 위해 혼둠에 오는게 아니라 얻는게 없어도 혼둠에 오는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3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8   2016-02-22 2021-07-06 09:43
15185 만담2.....들어버렸네...... [3] 매직둘리 779   2005-01-25 2008-03-19 09:38
전니 감사.  
15184 도황님 진짜 씹간지다.... [2] file 프랑도르 41   2023-07-02 2023-07-03 09:48
 
15183 결혼생활 후기 [3] 장펭돌 53   2023-02-11 2023-03-12 15:33
여러분 결혼하세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15182 벌써 12월이 지나가네요.. [2] 규라센 6   2022-12-21 2023-01-08 02:31
뭐 했다고 22년도 훅 가네요. 이제 1주 반정도 남았네ㅜㅜ  
15181 1금 라구체축 카구야 덱리스트 [1] file 노루발 29   2022-12-16 2022-12-19 09:29
 
15180 OCG 환경에서 카구야GS 구축의 간단한 고민 [2] file 노루발 23   2022-12-08 2022-12-08 18:16
 
15179 으으 [6] 흑곰 137   2020-07-18 2020-08-17 07:30
잘 지내시는지?  
15178 유희왕 마스터듀얼 시즌8 다이아1 달성후기 file 노루발 12   2022-08-22 2022-08-22 11:23
 
15177 [4] file 칠링 901   2007-03-10 2008-03-21 15:58
 
15176 내일도 힘들겠군 [2] 백곰 891   2006-08-27 2008-03-21 07:06
못끝낸 국사 방학숙제를 하기위해 유적지로 ㄱㄱ 대충 경복궁이나 가볼까 인천상륙작전기념관도 괜찮을것같은데 요새 피파도 넘흐 재밌어서 패드나 하나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동네 문방구에서는 팔지를 않아 흑흑 옥션에서 하나 주문해야겠다... 그럼 모...  
15175 *)!(@&$*(@#&*(@ 슈퍼타이 1005   2006-08-26 2008-03-21 07:06
드디어 접된다!!!!!!!!!!!!  
15174 후.. [1] 포와로 807   2006-08-25 2008-03-21 07:06
나에게 이런 권한이 있어봤자.. 1인2역 하는사람 찾아서 쪽지 보내거나 빵구난곳 보수하거나 하는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그 두명은 나한테 뭘 원하고 이런걸 준거지  
15173 쳇 실망했음 [3] 팽이 860   2006-08-21 2008-03-21 07:06
누가 내 아이디 지웠나 로긴이 안되네  
15172 여긴마치.. [39] S-J 995   2006-08-20 2008-03-21 07:06
여긴 마치 인간이 아닌 인간의 집합체 같다 사회의 고립된 존재들의 모임? 그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chaos. dark. 그래 너희 고립된 존재끼리 뭔가 인지하지 못한 불안감을 누르고 너희들끼리 어울려보고싶겠지. 하지만 이제 사회로 발을 뻗어 그쪽에서 빛을 ...  
15171 저기....운영자님!!얼굴 바꿔주세요~ [51] file 눈깔사탕 845   2006-01-06 2008-03-21 06:43
 
15170 Moonlight Shadow [7] 포와로 1784   2005-08-26 2008-03-21 06:29
moonlight shadow- 문라잇 샤도 The last that ever she saw him, 더 래스트 댓 에버 쉬 쏘우 힘 Carried away by a moonlight shadow. 캐리드 어웨이 바이 어 문라잇 샤도 He passed on worried and warning, 히 패스트 온 워리드 앤 워닝 Carried away by a...  
15169 msn에서 레이미스테리오랑 만났을때 (예전) [2] file 라컨 951   2005-08-24 2008-03-21 06:29
 
15168 내가 기독교에서 가장싫어하는점 [9] 지나가던모험가A 836   2005-02-27 2008-03-19 09:39
예수를 믿지 않으면 착한사람이라도 천국가지 못한다.  
15167 환상케이크 [4] file DeltaSK 916   2005-01-25 2008-03-19 09:38
 
15166 모두 개혁 합시다!!!!!! [15] 악마의 교주™ 797   2005-01-06 2008-03-19 09:37
개혁합시다! 이제 이 세상도 점점 질려갑니다. 사람들은 자유로운 활동을 원합니다. 하지만 건물짓기등도 못하니 사람들은 점점 다른곳으로 떠나갑니다,.(과장인가.) 저가 아무리 창조도시에서 흥보를 해도 사람들은 오고 실망한다가 60%였습니다. 그러니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