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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라크-바그다드(수도)

사담 후세인의 독재와 걸프전을 겪으며 철저하게 파괴된 바그다드는
<약탈과 강도, 납치와 강간이 만연한 곳>으로 전락했다.
무엇보다 군대와 기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학살은 바그다드를 최악의 도시로 손꼽는 가장 큰 이유다.
선택된 이유는 분쟁.







브룬디-부줌부라(수도)

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낮아 가장 가난한 국가로 꼽히는 브룬디는
대량학살과 정치지도자의 암살로 얼룩진 역사를 가지고 있다.
브룬디는 GDP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최저치인 나라다.
선택된 이유는 부패






소말리아-모가디슈

1991년 중앙정부가 붕괴하자 모가디슈는 무법천지로 변했으며,
1992년 미 해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벗어나지 못한다.
무엇보다, 모가디슈 내 어느 곳에서도 그럴듯한 여행책자를 찾을 수 없다.
선택된 이유는 무법천지.






미국-디트로이트

자동차산업으로 한때 번영을 구가했던 디트로이트.
1950년대에는 인구가 180만 명에 달했으나 이후 인구 유출이 시작되어 현재는 과거의 1/3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실업률이 10%가 넘고 양극화가 극심하며, 높은 범죄율로 악명이 높다.
Morgan Quitno Awards에서 인구 50만 이상 미국 도시 중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되기도.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디트로이트의 퇴락은 지속될 전망.
조회 수 :
605
등록일 :
2008.11.17
18:15:01 (*.235.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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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08.11.17
18:27:40
(*.239.144.2)
이라크... 제가 군대 있을 때 저기 파병간 사람들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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