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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아니, 그러니까.. 안경알을 바꿨다는 얘기였습니다.
안경이 없으면 세상 온 천지가 물 뿌려놓은 수채화라서
실외의 생활이 불가능함. 그래서 안경알을 눈알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다른 애들이 내 안경 뺏어가면

"임마, 내 눈알 내놔라!"
"무슨 3류 심령 영화냐.."

하는 식의 대화가 펼쳐짐.

뭐, 그게 본론인게 아니고 안경 바꾸니까 온 천지가 다 잘 보이니
아주 그냥 좋습니다, 라는게 본론이었음.

그리고 결론은 버킹검임.

조회 수 :
282
등록일 :
2004.06.23
01:29:26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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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4679

사과

2008.03.19
09:34:38
(*.106.117.216)
나도 눈알을 달아야겠다

행방불명

2008.03.19
09:34:38
(*.213.29.126)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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