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체육시간에

저는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축구하는애들쪽에서 공이 땅볼로 굴러서 제 발목에

맞아 다른방향으로 틀어졌습니다.

전 뒤돌아보고 있었기때문에 못피한거죠.

그런데 우리반 양아치새끼가 와서는

'아 농구하는 색기들 돼진다'

이러더니 사라지더군요

여기까지면 그냥 넘어가는데

체육끝나고 교실에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아 저 개새끼'

하면서 아까 그 양아치색기가

킥을 날리더군요

맞고나니

갑자기 기분이 존나 더러워져서

'야이 씨발새끼야' 하면서 때리려고했는데

애들이 달려들어서 막아가지고 못때렸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놓으면 달려가서 까려고했는데

타이밍 재수없게 지나가던 선생이 와서

일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시간은 자습시간

자습시간 끝나고 진짜 싸우려 했는데

그 새끼가 양아치색기라서

자습시간에 가방매고 튀는겁니다.

그리고 튀면서 하는말

'오늘은 이정도로 봐준다'



저 개새끼

내일은 진짜 싸우려구요 ^^;;

그 색기가 아마 양아치친구들 믿고 개기는모양인데

저도 아는 형들이 좀 있거든요. ^^

뒷일 어떻게되든 일단 싸우고 볼거임
--------------------------------------

그럼 야인백곰 2탄을 기대해주세요.
조회 수 :
154
등록일 :
2006.07.12
09:13:11 (*.18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31170

쪼빠월

2008.03.21
07:05:55
(*.120.99.195)
멋있어 횽

EH

2008.03.21
07:05:55
(*.115.153.254)
오~기대

ddo43060

2008.03.21
07:05:55
(*.118.82.89)
ㅋ 야인백곰

포와로

2008.03.21
07:05:55
(*.21.134.52)
ㅋㅋ 야인백곰

니나노

2008.03.21
07:05:55
(*.79.79.199)
ㅋㅋㅋ 야인백곰

자자와

2008.03.21
07:05:55
(*.224.142.234)

DeltaSK

2008.03.21
07:05:55
(*.226.76.251)
요맨셜업팍커

저가흐

2008.03.21
07:05:55
(*.211.249.94)
개새끼 백곰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2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8   2016-02-22 2021-07-06 09:43
8885 앗사 [5] 케르메스 110   2006-07-10 2008-03-21 07:05
저번시험 평균 95 이번시험 평균 85 저번시험 전교 7등 이번시험 반 7등 앗사  
8884 휴가나왔수. [10] 혼돈 114   2006-07-10 2008-03-21 07:05
14일까지. 이제 익숙하니 다들 아시겠죠? 5개월 3일 뒤 제대. 흐암~ 그리고 비밀청년님을 찾고 있소. 혹시 만나면 저한테 연락달라고 부탁.  
8883 피파하시는분 [5] file 푸~라면 118   2006-07-11 2008-03-21 07:05
 
8882 피파온라인보다더재밌는축구게임이떴다 [2] file 푸~라면 136   2006-07-12 2008-03-21 07:05
 
8881 님들아 죄송염 [5] 짜르방 102   2006-07-12 2008-03-21 07:05
죄송해여 앞으로 활동 더 마니하구 더 만니 글 올리게염  
8880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3] file 아리포 103   2006-07-12 2008-03-21 07:05
 
» 오늘 학교에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8] 백곰 154   2006-07-12 2008-03-21 07:05
체육시간에 저는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축구하는애들쪽에서 공이 땅볼로 굴러서 제 발목에 맞아 다른방향으로 틀어졌습니다. 전 뒤돌아보고 있었기때문에 못피한거죠. 그런데 우리반 양아치새끼가 와서는 '아 농구하는 색기들 돼진다' 이러더니 사라지...  
8878 컴퓨터가 망가져서 [2] 비밀청소년 97   2006-07-12 2008-03-21 07:05
고쳤음.  
8877 Fate/stay night 다 봤다. [11] 혼돈 124   2006-07-12 2008-03-21 07:05
감동! 특히 음악부분이 멋졌습니다. 전투에서 긴장감 넘치는 음악하며, 아처 죽을 때와 엔딩곡은 정말 좋음. 이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봐야겠군. 그나저나 과거 창작탑에 Fate 패러디 소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로 간겁니까? 시간나면 보려고 했는데,...  
8876 휴교령 [4] 니나노 113   2006-07-13 2008-03-21 07:05
인천쪽이라서 비가 막 호놀룰룰룰룰룰룰루 내리니께 사람들이 우산을 잡고 오롤롤롤롤롤롤로~ 사거리가 물에 잠겨 공짜 수영장이 형성되었는데 못봤음. 결론:버킹검  
8875 야인백곰 결과 [16] 백곰 136   2006-07-13 2008-03-21 07:05
그놈이 학교에 안왔다 -끝- ... 며ㅗㅇㅁ나ㅓ옴나ㅓ오마러ㅗㄴㅁ라ㅓ너ㅣ 이래서 양아치는 안되나  
8874 그 동안 [8] 대슬 97   2006-07-13 2008-03-21 07:05
눈팅도 안 했습니다. 한참 안 왔다가 오면 뭔가 많이, 아주아주아주 많이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보니까 조금 달라졌군요. 흡족하진 않습니다. 그냥 망연히 왔다가 갈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새로 오신 분들 중에서는 절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하지만 귀...  
8873 이거.. 마우스 갖다대면 내용이 다 보이니까.. [2] 사과 105   2006-07-13 2008-03-21 07:05
클릭할때의 설레임이 없음 ㅠㅠ  
8872 혼돈성 리뉴얼 [2] 혼돈 165   2006-07-14 2008-03-21 07:05
리뉴얼보다 중요한 것은 자료들을 korserve 계정으로 이동한 것. 지금 wotonet 계정을 해체할 생각입니다. 요즘 안정적으로 된 것도 같고... 살림을 슬슬 옮겨 볼까.  
8871 간만에 접속. [2] Eisenhower 113   2006-07-14 2008-03-21 07:05
-했더니, 오우, 혼돈님이다. 휴가나오신거군. 5개월정도후면, 혼돈이 부활하는 건가.. 와우.. 기대.. ps. 그나저나 요즘 백곰님 보기 어렵네..  
8870 포와로vs둠매니아 [1] file 라컨[LC] 114   2006-07-14 2008-03-21 07:06
 
8869 아....게임증후군 [1] kuro쇼우 127   2006-07-14 2008-03-21 07:06
써든하다가 잤는데... 1학년 담임을 TRG로 헤드샷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살인범이 되어서 도망가다가 잠이 깼다.... 뭔가 통쾌하고 섬뜩함..  
8868 오늘 포와로랑 피파온라인을 했다. [8] 백곰 236   2006-07-14 2008-03-21 07:06
2번 싸웠는데 둘다 이겼다 근데 첫번째 싸운건 난 프랑스를 골랐는데 포와로는 이해할수 없게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고른것이다 당연히 이겼다 두번째는 난 또 프랑스 포와로는 바르셀로나를 했다 비슷한 능력치라 1:1박빙의 상황에서 경국 승부차기까지 간 끝...  
8867 피파시작 [4] 케르메스 122   2006-07-14 2008-03-21 07:06
앗사 1승 30패 무한의 기록에 도전해보자! 피파 개허접인 제 아이디는 케르메스v 귓 ㄱㄱ  
8866 스즈미야 하루히 다 봤다. [5] 혼돈 110   2006-07-14 2008-03-21 07:06
상당히 독특한 시도를 한 작품이다. 특히 편수를 섞어서,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볼 수 있고, 클라이막스를 마지막으로 가게 만들다니! 아무튼 이것저것 재밌는 애니였음. 하아, 휴가와서 Fate와 스즈미야 보느라 정말 힘들었다. 4박 5일간 28편을 봤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