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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4살(or 4살 이전):
어디서 살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쨌든 인천에 꼬나박혀서

    이 때의 화려한 전적이 있었다.

하루에 한마리씩 개 주워오기<-자기 몸보다 큰 개도 거뜬~

교회를 검은색으로 칠하기<-검은색 만세!

크리스마스에 인형 선물을 받았는데 TV 광고와 같지 않아서 충격을 받음.



5살 :이사를 왔다.
        아마 집앞에 살던 둘리군과 친해진 듯 싶기도 하나.
         애들 때 기억이 다 그렇지 뭐.


6살:놀았다.

7살:조기입학하려다 말았다.

8살:입학식 날, 앞에서 나눠주던 눈높이 문구셋트.
      뭐같이 안잘라지던 플라스틱 가위의 압박.
     이때부터 둘리군과 합세해 만화그리기를 했었다.
        [대부분 무의미한 스토리르 끝났다. 창공을 날고.. 별 뻘짓을 다했지.]
   선생님이 운동회 때 산 미니게임기를 뺏어셔 하셨셈.

9살:기억이 아리까리하다.

10살:술래잡기와 퐁퐁(그, 열심히 뛰노는 것?)에 빠졌었다.
       점심시간에 땀에 흠벅 젖은 뒤에
      집 근처 퐁퐁을 친구들과 탄 후에
      집에서(우리집이 제일 가까웠다) 물을 바닥낸 뒤에
      학원에 가는 생활 연속.

11살:...뭐였더라? 아. 1학년때 선생님이 다시 강림하셔셔 가르쳐주셨다.

12살:5학년인가? 이름 때문에 압박적인 사건이 몇번 있었다.
       전학 가기 전엔 그저 그랬고,
       전학 가서 아주 즐겁게 놀았다.

13살:상당히 재수가 없었던 시기.
         스프링 연습장이 다시 재림했다.

14살:아아아 인터넷이 끊겼어!!![이것밖에 기억을 못하냐?]

15살:현재.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아아 쓸데없는 거 짤랐더니 수상한 말들이.
조회 수 :
286
등록일 :
2004.06.15
03:03:51 (*.15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3792

매직둘리

2008.03.19
09:34:30
(*.88.112.188)
아. 그 선생님 얼마전에 또 만났다.

매직둘리

2008.03.19
09:34:30
(*.88.112.188)
어제 너희집에서 오다가 현경이가 갑자기 운동장에 가쟤서 갔다가 만나쪄요.

맘모스대리

2008.03.19
09:34:30
(*.42.245.9)
하악하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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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7 자야겠음 [8] 흑곰 43   2018-12-27 2018-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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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처먹을 시베리아기단 그나마 다행인건 미세먼지랑 같이올일은없다는거  미세먼지있으면 안춥고 없으면 춥고  헬피엔딩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