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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 잘못과 패배를 인정하고 죗값을 받겠습니다.

물론 패배 조건도 달게 받아들이겠으니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막말하고 모독한 점 정말 사과하며

출품자 분들 낮잡아 본 것도 사과드립니다.


결국 그 분들이 똥똥배 대회를 만드신 분들인데

제가 주제도 모르고 그 분들을 모욕했습니다.

뭐라 할 말 없습니다.


겜극을 받아 들인 것도 순수하게 게임 제작 대결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해서 다운 수 높이고

이득을 보기 위한 더러운 속셈에서 였습니다.

속죄의 뜻으로 엘판소님의 프로젝트에 제가 이기면 받기로 한 1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물론 돈으로 상처받은 프라이드가 회복되진 않겠지만

최소한의 정성입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순수하게 게임의 재미를 추구해야 하는데

돈 맛 좀 보고 어떻게든 수익이나 늘려보려는 더러운 짓거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루리웹 게임 게시판, 만화 게시판을 더럽히는 짓도 했습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대지 않고

조용히 재미있는 게임 만드는데만 몰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똥똥배 대회는 무기한 휴회 하겠습니다.

저같이 자격없는 사람이 연다는 게 자괴감이 계속 심했고

경제적, 심리적으로 한계에 온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똥똥배 대회를 망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조회 수 :
1136
등록일 :
2015.11.03
04:52:07 (*.197.179.5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5712

듀르젤

2015.11.03
06:21:53
(*.209.19.41)

저런.. 너무 빠르고 아쉽군요. 오만의똥똥배답지 않게.

똥똥배

2015.11.03
06:22:37
(*.197.179.56)

그동안 깝쳐서 죄송합니다.

주제도 모르고 너무 오만하게 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줬습니다.

죄송합니다.

ㅁㄴㅇ

2015.11.03
09:50:53
(*.209.19.41)

ㅜㅜ 왜이러세요. 뭐 이렇게된거 과거는 잊고 새 마음으로!

똥똥배

2015.11.03
16:53:26
(*.22.20.154)

네, 그러기 위해서 과거의 제 잘못을 하나하나 바로 잡고 사죄 드려야 겠죠.

엘판소

2015.11.03
20:13:06
(*.69.227.81)
똥똥배씨의 입장은 잘 들었습니다.

다만 저도 입장에 대해 표명 할 기회가 있어야 겠죠.

일단 당장은 책임지고 시작한 프로젝트의 개발이슈가 많은 관계로.
여유있는 주말에 입장 정리 하겠습니다.

데자와

2015.11.05
04:09:16
(*.126.60.117)

프로겜팔이니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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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검룡님이 그린그림 캐릭터 모두가 [3] 사과 515   2004-06-08 2008-03-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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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다음 카페를 가지고 놀고 있다 검룡 545   2004-06-08 2008-03-19 09:34
비공개로 혼자. 가장 재미있는 건 게시판 생성 놀이.. 자유 속의 공허한 탁자 머릿 속의 푸른 책갈피 허무 속의 묵은 책더미 아아 저 일부러 틀린 띄어쓰기... 어떻게 해버리려다 말았다. 아예 저럴 거면 머리 속의 푸른 책갈피라고 해야 하나..? 크르르릉..  
369 세뇌교육의 위대함 검룡 483   2004-06-08 2008-03-19 09:34
이젠 "로이 대령"하면 "무능"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