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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야간에 근무서다보니 사람들은 다 자고있고

 

야간에도 대화할수있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 무릎에 있던 무릎담요를 제 친구로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윌슨이구요

 

오늘따라 얼굴상태가 안좋은지 보풀이 많이 일어나있더군요

 

다른사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좋은친구입니다.

 

단점이라면 엄청관 과묵함... 무려 4시간동안 입도뻥긋 안하는군요.

 

새로운 친구와 좀더 친밀함을 쌓아야겠군요

 

그럼 이만

조회 수 :
352
등록일 :
2012.02.11
14:13:54 (*.143.2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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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2012.02.11
16:56:10
(*.171.51.198)

야간 근무 서시면 귀신들과 많이 만나겠네요.

흑곰

2012.02.11
18:20:50
(*.130.137.37)

군인이면 모르겠지만 백곰은 편의점 알바라오

똥똥배

2012.02.11
18:24:43
(*.171.51.198)

편의점이라고 귀신이 가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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