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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자습시간...
선생님도 없고 반장이 친구들을 통제하던 때....
제 친구가 방귀를 뀌고싶다고 아픈얼굴(?)로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친구는 혼잣말로.....
   "음악소리에 묻혀서 방귀뀌면 못듣겠지...."
하고는 방귀를 뀌었습니다.

분명 아무 음악도 없는데 뭔소리를 하는건지.....
그리고 친구들이 막 웃기 시작했습니다.
방귀뀐 친구는
   "아니 ㅅㅂ, 분명히 음악소리 크게날때........ 어떻게 알았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놈 MP3 듣고있었다는것을.....
조회 수 :
125
등록일 :
2008.01.11
00:25:27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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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펭돌

2008.03.21
19:07:13
(*.49.200.231)
아놔 ㅋㅋ 개그맨 이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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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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