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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흑곰] 내가 좀 게임기획을 해보려했는데깨달았다

 

[의문의사람]

 

[흑곰] 아마추어 게임인데 재밌고 스토리 좋고 이런거

[흑곰] 정말 ..

[흑곰] 아마추어니까 참신할 것이다 이런 발상자체가 뭐랄까

[흑곰] 어리니까 순수할 것이다?

[흑곰] 젊으니까 도전정신이 클 것이다.

[흑곰] 뭐 이런느낌.

[흑곰] 그냥 뭐 하나 괜히 기대하는 어른의 느낌

[흑곰] 창조경제: 돈 줄테니 도전해봐. 성공하면 우리가 먹고, 아님 말고. 너흰 젊으니까

 

[의문의사람] ???

 

[흑곰] 아마추어대회니까 참신하고 좀 색다른걸 요구하잖아

[흑곰] 아마추어니까 좀 다를것이다

[흑곰] 돈벌 목적이 아니니까 재미를 추구할것이다

[흑곰] 새로울것이다

[흑곰] 근데 그거야말로 환상

[흑곰] 똥똥배님 맨날 언급하는게 있는데

[흑곰] 인터뷰에도 언급하고 댓글로도 수번 달았던게

[흑곰] "옛날에 ㅁㅁ게임이 나왔는데 그 게임은 10초만에 게임오버되어버리는 게임이었죠. 그런 게임도 나올 수 있는게 똥똥배대회입니다"

[흑곰] 현실은 그런 게임이 소수잖아

[흑곰] 대다수가 상용을 따라하려다 돈과 시간과 실력이 딸려 발려버린 것 뿐

 

[의문의사람]

[의문의사람] 2점 드릴게요

 

[흑곰] 아예

 

[백고무]

[백고무] 제 점수는요

[백고무] 60초 후에 계속

 

 

제 의견은 무시되었답니다.

조회 수 :
219
등록일 :
2014.09.17
10:57:21 (*.152.194.5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94771

똥똥배

2014.09.17
17:18:04
(*.75.34.113)

10초짜리 게임 재미있었죠.
10초만 심사하면 되니까 그 누구도 괴롭지 않았고.

정동명

2014.09.17
17:54:44
(*.155.201.212)

옛날에는 상용화게임들이 더 참신하고 완성도도 좋았고 인디, 아마추어 게임이 참신하다는 건

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인디게임, 아마추어 게임들이 더 참신한게 많고

완성도도 상용화게임들이 만들다 만 것 같은 게 많아서 거기서 거기인 것 같네요.

오로지 볼륨에서 차이가 있을 뿐인 것 같음.


노루발

2014.09.17
20:03:57
(*.203.63.202)

참신과 게임성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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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8   2023-09-05 20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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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엔 유튜브 보지 말아야겠다....  
584 프로그래머라더니 [1] 흑곰 298   2016-11-30 2016-11-30 20:23
프로그래머라더니 막상 만드는 작품도 없고... 사이트든 게임이든 만들어야 할텐데요. 자괴감이 드네요. 다시 헤엄쳐야 하는데 말이죠.  
583 역시 코딩은 취미로 해야 꿀잼인듯 노루발 125   2016-12-13 2016-12-13 01:46
요즘 부족전쟁 스크립트 만드는데 반쯤 의무로 게임 만들때는 몰랐던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역시 취미는 취미로 즐길때 재미있는듯  
582 20회 똥똥배 대회 공지 슬슬 올려야 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노루발 87   2016-12-21 2016-12-21 20:47
출품작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해봐야겠습니다  
581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요즘 점심에는 노루발 86   2016-12-23 2016-12-23 03:17
이마트에서 파는 노브랜드 즉석밥 (680원) 회사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후리카케 뿌려 먹는데 먹을만함 나중에는 오뚜기 돼지고기 김치찜 이런거 한번 사먹어볼 예정  
580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시오 [2] 노루발 126   2016-12-25 2016-12-26 18:48
아무도 없지만....  
579 다들 안녕들 하신가요 [2] 규라센 157   2016-12-27 2016-12-31 22:05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봅니다... 작년에 전역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잊고있었네요... 다들 안녕하시죠?  
578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노루발 136   2017-01-02 2017-01-03 05:51
동계 똥똥배 대회 준비해야 하는데 늦었네...  
577 제20회 똥똥배대회 (~2017. 3. 1까지) [1] 노루발 791   2017-01-11 2017-03-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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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출품작에 대해 소감문 작성 (게임 출품한 사람도 자기 게임이 아니면 소감문 작성 가능) - 우수 소감문 1~ 건 채택하여 우수 소감문 상 수여. (소감문은 심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심사위원들만 심사하면 뭔가 심심한것 같아서, 여러 사람이 출...  
571 다음 대회부터는 혼돈과 어둠의 대회(가칭) 으로 개최합니다. 노루발 167   2017-02-15 2017-02-15 23:23
그간 똥똥배님이 안 계신데도 똥똥배 대회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열어온 것은 끊긴 것을 이어간다는 의지였습니다. 그래서 본인께 허락을 받아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다시 한번 메일이 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이름으로 대회를 여는 것...  
570 문뜩 생각나서 와봤는데 여기는 아직 있네요 ㅎㅎ [1] 푸~라면 217   2017-02-22 2017-03-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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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안녕하세요. 대회이야기를 듣고 회원가입 했습니다. 박딸딸 147   2017-02-28 2017-02-28 06:13
평소 다른곳이나 텀블러에서 게임개발일기를 올리면서 놀다가 똥똥배 대회 홍보글을 보고 참여하고 싶어 가입하게 됬습니다. 반갑습니다.  
568 마지막 똥똥배 대회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노루발 208   2017-03-02 2017-03-02 04:14
심사 결과는 3월 25일 공개됩니다.  
567 제 20회 똥똥배 대회 결과 발표를 3월 27일로 연기합니다. [1] 노루발 193   2017-03-26 2017-03-26 18:05
불편을 끼쳐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