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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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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모션 영상입니다.)


요거는 daft punk 노래를 들으면서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3대가있는 테이블위에 있는 사진을 보던도중 생각난 것인데요.


옛날컴퓨터의 도트 그림이 이동하면서 화면밖으로 점점 벗어나서 중간에 있는 컴퓨터 쪽으로 가면, 중간에 있는 컴퓨터에서 그림이 2d로 바뀌면서 서서히 출력되고요. 최신컴퓨터(맨오른쪽)에 있는 고화질 혹은 3d 이미지가 중앙에 있는 컴퓨터로 서서히 이동하면 2d 그림으로 바뀌면서 출력되는걸 만들려하는데요. 모니터를 이동할때마다 그림이 2d혹은 3d가 되거나 다시 2d나 도트가 되게 함으로써 이미지가 진화하는것처럼 보이게 할려합니다. 그럴려면 각각 컴퓨터가 옆의 이미지의 위치값을 알아야하고 위치값을 전달해줄수도 있어야 하므로 네트워크가 되는 옛날컴퓨터가 없냐고 여쭈었던겁니다.


첨엔 모션인식 장치인 립모션을 이용해서 시대에 변화를 보여주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그것보단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생각난 아이디어이고 제가 만들고 싶고 다른사람은 이런걸 안해서 제가 처음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작년에 지스타에 갔다왔는데 거의다 똑같고 차이가 없는 게임들이 즐비해서 왜 게임은 저래야 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왜 똑같아야되고 왜 요새 제작사는 돈을 보더라도 게임을 만들고 난뒤에 그걸 잘 홍보한다던지 게임을 망치지 않는 하에 수정해서 돈을 버는것이 아닌


돈을 벌기위해 애초에 게임성을 안보고 게임을 상업적 용도로만 만드는가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고, 게임을 만들때 공부용으로 만든다면 다른게임과 똑같이 따라한 게임을 만들 순 있겠지만 공부용이 아니라 자기들이 내놓을 게임을 다른게임과 베끼거나 게임에서 다른건 다 똑같고 게임캐릭터만 일본풍의 애니캐릭터로 넣는다거나 거의 비슷하게 내놓고선 자기네게임은 신선하고 특별하고 잘났다는듯이 있어보이는척 광고를 하는게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스타때 대형게임사들은 여자 모델만 데려다 놓았죠 완전..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순수한 재미, 놀이등이 아닌 상업주의의 게임만 잔뜩 만들어놓고 게임은 예술이라 떠들어대는 대형게임사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었습니다.


원래도 게임개발자들이 이제 장르의 한계가 왔다거나 게임개발이 거기서 거기라 하시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자기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앱스토어에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배낀듯한 그림체에 게임은 옛날에 나온 게임과 별다른게 없는 게임들이 많고 최근에 가입한 인디게임 카페에 글도 보니깐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한 게임이 많더군요. 물론 그게 무조건 다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일본풍의 이미지만 찾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개발자들을 보시면 저보다 실력좋은분들은 훨 많은데 왜 독창성이 있는 게임을 내지 않는가 생각이 드는데 굳이 엄청 참신하고 독창성이 있는거까진 안바라고 다른게임을 따라하면서 있어보이는척 잘난척을 안했음 좋겠고, 따라할꺼면 재미있게 게임은 게임답게 잘 만들어 줬으면 싶습니다. 물론 창의적이고 독창성있고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분들도 많고 회사 경영진때문에 원하는 게임을 못만드시는분도 많긴하겠지만요.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많은데 실력이 안좋아서 공부한뒤에 만들건데 제가 내는게 보잘것없더라도 저는 현재 게임업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유저랑 게임개발자 특히 경영진과 프로그래머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고 싶습니다. 게임개발자부터 달라져야 유저나 부모님들이 게임을 보는 눈도 달라질테니까요.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똥똥배

2014.11.06
17:16:41
(*.75.34.173)

저런 식으로 하면 네트워크가 필요하긴 한데,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는 속도 때문에 힘들테고,

아마 직렬 케이블 같은 걸로 데이터 주고 받으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과거 컴퓨터 경우 USB도 없을 테니...

우주스크류

2014.11.06
19:42:50
(*.35.218.252)

여러개의 컴퓨터를 사용하는것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모니터 갯수만 중요한가요?

예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것이라 모니터 갯수만 중요한것이라면 그냥 하나의 어플이 window 3개를 띄워서 원하시는 대로 구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드신후


요즘 비디오카드 모니터 3~4개 지원하는데 그냥 그 3개의 창을 각각의 모니터에 띄워 두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 하나의 컴퓨터니 네트워크같은건 애초에 필요하지도 않구요.


굳이 왼쪽거가 옛날컴퓨터처럼 보여야한다면 모니터에 포장을 그럴싸하게 해놓고 밑에 쓰지않는 본체를 그냥 놔두면 될거같구요.  자기가 할수있는 선에서 타협을 보는쪽이 좋지않을까요.

흑곰

2014.11.06
23:19:53
(*.40.248.3)

동의합니다. 일전에 제가 남겼던 댓글과 일치합니다. 껍데기만 다르게 해놓고, 내부는 같은 코드로 짜는게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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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바요넷입니다. 평안하신지 : ) 옛게임 클락타워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정말로 우연히 찾게된 똥똥배님의 블로그를 보고 오랜만에 이곳도 들려보고 창도도 들려봅니다. 미국에서 학점과의 투쟁이라던가...성인이 되어서의 갖가지...  
4068 오늘도 재밌는 꿈을 꾸었습니다만... [3] 똥똥배 681   2008-05-19 2008-05-22 08:45
꿈을 꾸면서 '이거 재밌네, 나중에 올려야지~' 이런 생각을 비몽사몽간에 하고 있을 정도였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요즘 정신 들어보면 까맣게 잊어버린 후입니다. 몇번이고 좋은 소재가 있었는데 잊어서 아깝습니다. 특히 오늘 상당히 재밌었는데 내용이 도...  
4067 결국 턴테이블은.... [3] 쿠로쇼우 775   2008-05-20 2008-05-21 02:49
질렀다!!!!!! 그사람이 문자를 잘못보낸것이라서 ㄷㄷㄷ 오늘 저녁 7시에 구입했샤 아직은 실력이 초 개 볍신이라서 연습 하고서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녹음해서 올리겠음 그건 그렇고 비트가 강한 MR (시간 긴거) 있으면 올려주시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