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맞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생각해낸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생각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추측을 사실로 확정지으면 완전히 자기 세계에 갇힙니다.

완전 객관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사는 사람은 과연 있을까?

그리고 주관적인 세계에 깊은 빠진 사람들일 수록
이상하게 남들에겐 객관성을 요구합니다.
이미 자신이 만든 세상, 그 규칙을 어기는 것이 싫으니 객관성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한 그나마 객관적인 방법은
'아예 추측을 하지 않는다'였습니다.
추측을 안 한다는 것은 관심없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관심없어'가 18번이 되었는지도?

하지만 오해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서로 서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거.
특히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그리고 비매너 근절.
비매너 대화는 오히려 역효과.

조회 수 :
622
등록일 :
2008.10.04
22:24:47 (*.239.144.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44037

외계생물체

2008.10.05
00:08:13
(*.203.171.72)

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22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88
166 오랜만입니다. [3] 장펭돌 2022-06-25 46
165 아컴호러 카드게임 [4] 규라센 2022-06-30 33
164 7월이다 [6] 흑곰 2022-07-05 32
163 무조건적으로 쟁취하는 도전법 [4] file 정낙 2022-07-08 34
162 꿀꿀하고 조용한 날 [1] 흑곰 2022-07-09 26
161 유희왕 마스터듀얼 시즌7 다이아1 달성후기 [2] file 노루발 2022-07-18 31
160 카페왔음 [2] 흑곰 2022-07-19 45
159 빨간색 해병대바지 [2] file 흑곰 2022-08-12 28
158 유희왕 마스터듀얼 듀얼리스트 컵 20레벨 달성 8축카구야 file 노루발 2022-08-17 12
157 유희왕 마스터듀얼 시즌8 다이아1 달성후기 file 노루발 2022-08-22 12
156 혼둠위키 다시 cafe24로 옮겼습니다 [5] 흑곰 2022-08-22 75
155 실례지만.. 홍보 하나만 해도 괜찮을까요..? [3] file 규라센 2022-09-05 51
154 안녕하십니까 처음뵙겠습니다. [3] 프랑도르 2022-09-19 36
153 혼돈의 땅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3] 프랑도르 2022-09-21 36
152 松本cs 우승 나츄르 덱리스트 [1] file 노루발 2022-09-25 36
151 대륙의 휴대폰 [2] file 흑곰 2022-10-03 20
150 보드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일 [4] file 흑곰 2022-10-03 41
149 혼둠위키 나왔던 의견 정리 흑곰 2022-10-03 25
148 포켓몬스터가 요즘 모바일게임으로 나왔더라면 [1] file 흑곰 2022-10-05 24
147 우리 중대장은 두번 실망함 [1] file 흑곰 2022-10-05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