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축구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장 외에 전부 매일 장기만 두고 있습니다.
장기부가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주장은 장기 두지 말고 축구하자고 권합니다.
그래봤자 부원들은 공이나 한두번 차고 다시 장기를 둡니다.

그래서 주장은 장기에 끼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부를 유지해야 되고, 팀웍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주장은 축구밖에 모르는 사람이라서
노력해도 장기에 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화가 난 주장은 '장기하려면 장기부로 가!'라고 하며
부원을 내쫒았습니다.
조회 수 :
103
등록일 :
2008.01.04
21:42:09 (*.2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73330

장펭돌

2008.03.21
19:07:00
(*.49.200.231)
그래도 난 나 나름대로 축구를 배우려고 힘썼소

똥똥배

2008.03.21
19:07:00
(*.239.144.2)
덧붙여 지금 개혁을 망조라는 사람들은 '우린 장기부인데 축구를 하겠다니! 부가 망조구나!'이러는 것과 같음.

라컨

2008.03.21
19:07:00
(*.138.44.94)
개혁을 뭐라하는게 아니고 개혁을 하게된 태도가 어이없다는거임

wkwkdhk

2008.03.21
19:07:00
(*.180.181.130)
자기게임을 안하면 창작을 하지 않는건감 창작탑은 언제나 자료가 올라왓구먼

똥똥배

2008.03.21
19:07:00
(*.239.144.2)
wkwkdhk//당신은 아무것도 안 했잖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21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86
3586 세이롬 [2] 세이롬 2008-02-09 103
3585 유니폼 뺏기는 박지성 [1] file 사인팽 2008-02-07 103
3584 흑곰님 [1] 쿠오오4세 2008-02-06 103
3583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2] 게타쓰레기 2008-01-30 103
3582 이 지겨워서 진짜 못먹겠다 매일 이것만 먹으니 ㅠㅠ [4] file 아리포 2008-01-25 103
3581 제 생각 [3] 흑곰 2008-01-17 103
3580 세트 [4] file 쿠오오4세 2008-01-17 103
3579 [6] 흑곰 2008-01-16 103
3578 이런걸 건드려 봤다. [3] Kadalin 2008-01-14 103
3577 지식인에 게타쓰레기 2008-01-11 103
3576 참쉽죠? file 포와로 2008-01-05 103
3575 혼돈은 여전히 위대하다. [1] 슈퍼타이 2008-01-05 103
» 알기 쉬운 비유 [5] 똥똥배 2008-01-04 103
3573 한글 2002의 신비 [2] 똥똥배 2008-01-04 103
3572 뭐 독설을 하겠다고? [5] file 지나가던행인A 2008-01-03 103
3571 그허허허허헣 신년 [2] 잠자는백곰 2008-01-01 103
3570 계급 제한을 없애라! [8] 대슬 2007-12-16 103
3569 근데 펭돌형은 왜 엘리트퐁을 깟었을까 [6] file 지나가던행인A 2007-12-15 103
3568 고민 [2] 나그네 2007-12-13 103
3567 날아차기 [3] 라컨 2007-12-13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