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Dscf3908.jpg


먹기 전에 왜 샀냐? 싶을 텐데... 여행갈 생각도 있고 해서

전투 식량들을 훑어 봤는데

우리나라 전투 식량은 뜨거운 물(찬물도 된다지만 40분 대기)이 필요하거나 발열형식인데, 

아무튼 귀찮은 형태라서 그냥 한 두개 먹으면 되는 간단한 걸 찾아보니 이거였습니다.


아무튼 하나 시험삼아서 먹어봤는데,

이 맛은!!

엄마손 쿠키??

몇백장 더 압축한 엄마손 쿠키 같더군요.


이렇게 생겼어도 꽤 무겁습니다. 칼로리가 압축되어서 일까요?

18개의 쿠키가 들었는데 하나가 200cal입니다.

처음에 파란 봉지는 잘 뜯기는데 안에 하나하나 포장된 게 진짜 뜯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뜯다 보면 가루가 되도록 부서지는데... 으어...


자전거 타면서 먹거나,

서울 올라갈 일이 있는데 식사할 여건 안 되면 하나씩 먹어야 겠습니다.


참고로 이게 3일치 식량.

조회 수 :
1761
등록일 :
2011.04.03
03:02:04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27881

쿠로쇼우

2011.04.03
03:31:09
(*.152.209.69)

한세트에 2만 2천원쯤 하던가

똥똥배

2011.04.03
05:36:31
(*.22.20.158)

26,400원

바람개비

2011.04.03
10:35:54
(*.60.225.154)

먹고 싶다 쿠키 엄마손쿠키를 압축한 맛이 어떨까

아 근데 엄마손파이 아니에요? 쿠키도 잇엇나?!

똥똥배

2011.04.03
17:35:25
(*.22.20.158)

아, 엄마손 파이였나요?


그나저나 드시고 싶으신 분 많으면 똥똥배 대회 상품으로 걸어버릴까요. 크크큭.

대슬

2011.04.03
22:57:46
(*.187.96.96)

이건 미군전투식량이 아닙니다. 그냥 비상식량으로 나오는 물건이고 ...

뭐 어느 미군 부대는 이걸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미군들이 보편적으로 먹는

전투식량은 이거랑 다르게 생겼습니다. MRE라고 하죠..

카투사라서 훈련 받을 때 미군 전투 식량 자주 먹어서 압니다.

 

똥똥배

2011.04.04
01:12:13
(*.22.20.158)

흥, 카투사 나리시군!!

장펭돌

2011.04.04
02:12:42
(*.159.30.76)

존나 위엄 쩝니다.

네모누리

2011.04.04
04:05:50
(*.141.40.80)

카, 카투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5   2016-02-22 2021-07-06 09:43
15086 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 [6] 어둠!!!! 692   2004-05-12 2008-10-02 22:25
어둠이라니깐!!!!! 010 6326 1237 연락해! 니 전화번호 까먹었어!!!!!!  
15085 NTNovel 들여 놓긴 놓는것 같은데... [1] 검룡 974   2004-05-12 2008-03-19 09:33
늦게들여놓는 것 같아서 압박. 어째서 동정할~ 사면초가는 들여놓지 않는 거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게다가 위치도 바뀌어서 나를 압박하고 있음.[텅 빈 책장을 보고, "없다!"라고 외칠 때의 그 마음은..] 아아, 나의 운명이 어쩌고하는 마검을.. 구매하고...  
15084 노래를 부르다가 죽고 죽자. [6] 검룡 861   2004-05-12 2008-03-19 09:33
주제:합창대회 연ㅂ습 서론:목아파. 본론:소프라노 되려다 역시 메조 하련다. 어쩐지 이상하다 싶더니 메조가 아니라 원래 테너. 결론:뭐가 이렇게 높이 올라가!  
15083 [혼둠지식]궁금한게잇어요~ [8] 사과 926   2004-05-13 2008-03-19 09:33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가속도가붙어서 물풍선을던져도 사람이 맞고 죽을수가 있는데 왜 비는 맞아도 안아프죠? .....혼둠지식 왜썼지?  
15082 언제부터인지.. [5] 사과 993   2004-05-13 2008-03-19 09:33
초등학교때 별로 안논게 후회된다..  
15081 Queen - We are the champion [4] Deicide 1012   2004-05-13 2008-03-19 09:33
I've paid my dues Time after time I've done my sentence But committed no crime And bad mistakes I've made a few I've had my share of sand kicked in my face But I've come through And I need to go on and on and on and on *Repeat  나의 할 일...  
15080 왠지웃긴얼굴은중력에얽매이지않는다. [5] 검룡 17928   2004-05-13 2008-03-19 09:33
그러므로 자유낙하로 인해 땅에 처박히는 일 따윈 없다. 과학수업은 맨날 똑같은 소리만 한다. 에 대한 나의 슬픔을 나타낸 문장. 용해도랑 용매랑 용질. 그거 예전부터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을 뿐, 단어만 어려워진[본인에겐 어려워진것도 아닌] 것 뿐이잖아!  
15079 오늘의 꿈 이야기 혼돈 953   2004-05-13 2008-03-19 09:33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꿈을 꾸었다. 나는 영웅으로 세계를 위협하는 마녀와 싸우게 되었다. 처음에 마녀와 싸우다 마녀가 불리하자 다른 시간대로 이동해 버렸고, 나는 쫒아갔다. 거기서 마녀는 더욱강해져서 내가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일단 도망쳤고...  
15078 아.. 오늘학교에서 [5] 포와로 966   2004-05-14 2008-03-19 09:33
저혼자 (전교생 중에서 한명) 반팔 와이셔츠만 입고 왔음.. 결론은... 친구를 기습할수 없었다..  
15077 ...학교에서.. [6] 과학자 1110   2004-05-14 2008-03-19 09:33
드디어 꼬리표가 나왔다, 그리고.. 어머니를 뵐 면목이 없어졌다, 죄송해요 어머니!  
15076 이것이 새로운 혼둠! 이라기 보다 새로운 세계, 똥똥공작소. [6] file 혼돈 1101   2004-05-14 2008-03-19 09:33
 
15075 우와! [7] 초싸릿골인 816   2004-05-14 2008-03-19 09:33
나짱이다  
15074 이.. ... 학..... [5] 검룡 881   2004-05-14 2008-03-19 09:33
질문: 학교에서 수학선생한테 대들다가 그 쉑이가 두께 29.5cm 출석부로 1783558231만대를 때리는거야.. 왜 맞았지? 그놈이 잘못한거 아냐? . . . . -답변글- 거참... 자네와 그 수학선생이란 작자는 손오공과 마인부우정도는 되는 것이냐??? 1783558231만대라...  
15073 이래서 마비노기가 좋습닏ㄷ다 [1] 진아 830   2004-05-14 2008-03-19 09:33
http://www.mabinogi.com/G1 우리 다같이하자  
15072 마지막 대사는 햄빵에게 하고싶은 말 [2] 검룡 828   2004-05-14 2008-03-19 09:33
그래서? 덧. 만든 사람이 다르잖아 이거!  
15071 개혁에 대해서 말하자면... [12] 혼돈 1632   2004-05-06 2008-03-19 09:33
지난 일요일 8시에 흑곰과 대화한 것을 바탕으로 하면, 혼둠이 커뮤니티화 되는 것이 역시나 문제인데, 커뮤니티성이라면 이미 다른 사이트가 그 기능이 나으니까, 혼둠은 한 가지 주제만을 갖고 있는 사이트로 바꾼다는 것. 그래서 우주의 중심인 내가 게임제...  
15070 바뀌었군. [5] 大슬라임 969   2004-05-14 2008-03-19 09:33
아직 미완성인가? 되는게 거의 없다.  
15069 이제 개혁을 맞았으니.. [3] file 과학자 949   2004-05-14 2008-03-19 09:33
 
15068 지구본 링크도 만듦 [1] 혼돈 858   2004-05-14 2008-03-19 09:33
그런데 귀찮아서 그 이상 하기 싫음. 각 세기에 대한 설명을 적어야 하는데, 내가 적으면 내 중심으로 적어버리니, 적을 만한 사람이 적었으면 합니다.  
15067 흑곰말 듣고 해본 무한증식 [2] file 혼돈 865   2004-05-14 2008-03-1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