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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똥똥배님.
독자 1안녕하세요. 똥똥배님.
루리웹에서 삼국지 맹획전을 즐겨 읽는 애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 중 남만 정벌편을 재밌게 읽어서 똥똥배님의 스토리에 감탄하며 봤는데요
한 가지 약간 거시기한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실례 되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던 중에 '오오미'라는 부분이 조금 걸리는데요 보통은 오오미라고 안 쓰고 오미나 오메로 쓴답니다.
예컨데 코-오-피 처럼 가운데 오자가 묵음이 되서 일부로 내지 않는 이상 안 쓰이고 실제로 사투리 중에도 없답니다.
하필 단어의 배경 상 지역차별 단어라는 말이 있어서 혹시나 똥똥배님이 오해를 받을까 걱정됩니다.
저로써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작가분이고 유명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쓰오니 혹시나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꼭 질문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웹툰 쪽이나 출판 쪽으로는 생각이 없으신지요??
님의 독특한 스토리 구성이나 시각을 보면 왠지 담배를 피는 듯한 씁쓸함과 중독성이 느껴져서 계속 보게 됩니다.
연륜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인디켓에 연재하신 드림이터를 보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웹툰이나 출판 같이 상업적으로 나가게 되신다면 좋은 반응을 얻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나가시게 된다면 꼭 단행본까지 구매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특별히 말씀하는 분들이 없어서 괜찮은가 보다 싶었습니다.
그 부분은 빠른 시일내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웹툰이나 출판은 안 하는 게 아니고 못 하는 거죠. ㅎㅎ
하지만 다른 계획은 있는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1인 출판은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