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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어제는 지난번에 발등이 찢어져(?) 꿰멨던 실을 풀었습니다.

병원에가서 실밥을 푸는데, 핀셋으로 실을 잡고 가위로 잘라내더군요...

근데 실밥을 핀셋으로 잡아 당기는데 아프더라구요 흑 ㅠㅠㅠㅠ

어째서인지 가위로 한번에 못자르고 실밥을 계속 핀셋으로 3~4번 들었다놨다 하는바람에 으아악!

뭐 마취할때보다는 안아팠지만, 그리고나서 의사가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에 꿰멜떼 약간 살이 접힌상태로 꿰메져서 실밥을 푼 뒤에도 잠깐 고정을 해놔야 겠다고

하면서 옆의 간호사에게 "asdpfoijqwef(영어였음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스탬플러' 비슷한 이름)좀 줘봐"

라고 하기에... 스탬플러 비슷하길래.. 설마!! 스탬플러같은걸로 상처를 딱딱 찍어서 고정시키는건가! 악! 무지아프겠다!

했는데, 왠 테이프 비슷한걸 갖고와서 붙이더라구요... 휴우.. 안심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의 경악할만한 경고하나 추가... -_ -

"발을 갑자기 확 펴면 붙었던 살이 완벽히 붙은 단계가 아니라서 살이 뚜둑하면서 다시 벌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헐... - _ - 살 다시 뜯어질수도 있음? 무서워 ㄷㄷㄷ
조회 수 :
720
등록일 :
2008.06.17
23:54:07 (*.49.200.23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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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10777

똥똥배

2008.06.18
02:07:43
(*.239.144.2)

으악! 소름끼쳐!

보가드

2008.06.18
02:32:09
(*.142.208.241)

뒤꿈치가 바퀴의자에 갈릴 때 보다도 소름끼쳐!!

쿠로쇼우

2008.06.18
04:38:55
(*.153.39.155)

    스템플러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
나는뻘글러

장펭돌

2008.06.18
06:37:35
(*.49.200.231)

헉.. 이런 반응이 나올줄은..

Mamie

2008.06.18
22:04:21
(*.42.137.27)

크어어어억!! 무서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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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똥똥배님이 오랜만에 sico2.wo.to로 접속해서 알리미에 들어오시더니 메뉴중 공식 혼둠메뉴에 없는 '특별관' 메뉴를 발견하고 (흑곰님이 독자적으로만듬) 읽던중 화가나셨습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자기홈처럼 꾸민다' '신고할방법을 찾는다' 이렇게 기...  
11184 <font color=red><b>이제부터 경어는 강제 사용</b></font> [7] 똥똥배 115   2008-03-05 2008-03-21 19:08
경어가 아닌 댓글은 모두 삭제합니다. 작품 내에서나 설명 중에 혼잣말에는 반말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댓글은 분명 글쓴이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경어를 써주시고, 글쓴이를 보지 않고 다른 소리를 하는 뻘 댓글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계기가 되신 장...  
11183 경어 권장, 뻘댓글 삭제 [5] 똥똥배 104   2008-03-05 2008-03-21 19:08
이 글 이후로 권장을 더욱 권장하고 뻘 댓글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혼둠 예의 복구는 시행 후 별로 나아지는 것이 없어 보이며 경어는 강제로 하려다가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아직은 계속 권장을 하겠습니다.  
11182 안녕하세요 [1] 궤레브 111   2008-03-05 2008-03-21 19:08
드디어 다시 풀린듯 싶네요 근데 이제 고등학교 입학하니 집에오면 12시다되네요.. 접속은 주말밖에 못할듯 싶습니다.  
11181 최고의 혼성밴드 [2] file 라컨 102   2008-03-05 2008-03-21 19:08
 
11180 그나저나 핸드폰 샀더니. [3] 장펭돌 99   2008-03-05 2008-03-21 19:08
아 젭라.. 살려줘 뻘 댓글 놀이하자!  
11179 만약에 모인다고 하면.. [2] 아리포 94   2008-03-05 2008-03-21 19:08
언제 모일까염???????? 나 군대 20일 남음 ㅠㅠ 히히히ㅣ핳핳후라하ㅜ하후하ㅜ하후루하하ㅏㅎ알 일단 서울 ㅋㅋ  
11178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2] 규라센 98   2008-03-05 2008-03-21 19:08
(저는 이제 중3) 3학년 반을 배정받아서 갔는데...... 노는 애들이 들끓어요............ 진짜 아무짓도 안해도 눈치보면서 다녀야하고... 참나 이걸 어쩌죠??  
11177 나 핸드폰 샀어염 ㅋ [3] 장펭돌 127   2008-03-05 2008-03-21 19:08
ㅋㅋㅋ 굳? 자세한 문의는 채팅으로  
11176 똥똥배님 [6] kuro쇼우 94   2008-03-05 2008-03-21 19:08
nds 롬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메모하는 것도 만들수 있나요?? 터치로 쓴것을 저장하고 나중에 다시 볼수 있는거... 만들수 있을까요  
11175 짜파게티! [5] DOH 107   2008-03-04 2008-03-21 19:08
밤에 먹는 짜파게티 맛있네영 ㅋ.ㅋ 1인분은 적어서 2인분 혼자먹음.  
11174 슈타 초보 [3] 장펭돌 99   2008-03-04 2008-03-21 19:08
훼이크도 모르는 하수인듯 ps. 여기서 말하는 '슈타' 는 스타크래프트가 아님 슈퍼타이임  
11173 2 개월의 방학의 결말 [3] 요한 110   2008-03-04 2008-03-21 19:08
01. 궈어어 ~ 살이 한 7 kg 빠지었네요. 재작년에 살이 20 kg가 쪄버려서 뭐 별반 차이는 없네요. 02. 저기 저랑 좀 놀아주세요.  
11172 오늘 개학해서 그러나... [1] 장펭돌 107   2008-03-04 2008-03-21 19:08
평소엔 알리미에라도 사람이 잇는데 오늘은 단 한명도 없다... 흐음... 바쁘신가보군? 뭐하느라...?  
11171 나는 걍 [2] 외계생물체 387   2008-08-12 2008-08-12 05:13
귀찮아서 안오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우헐핳렣  
11170 포켓몬 질렸다. [5] 똥똥배 99   2008-03-03 2008-03-21 19:08
난 역시 빨리 질려. 역시 젤다가 최고입니다.  
11169 흑곰님 여기 어딘지 아실듯 [4] file 라컨 112   2008-03-03 2008-03-21 19:08
 
11168 이제 개학이네 [3] 아리포 128   2008-03-02 2008-03-21 19:08
그져 지못미 나도 지못미  
11167 그래, 똥의 탄생비화 [3] 요한 164   2008-03-02 2008-03-21 19:08
쓸것임 말려도 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