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 이렇게 모기에 많이 물린 건 처음이네요. 입술에도 물려가지고 입술이 탱탱해졌음.
손이고 팔이고 발이고 살 나온 부분은 다 물렸는데 몇 군데에선 피가 줄줄 흐르네요.
잠 자다가 모기가 손에 잔뜩 붙어서 물어가지고 잠에서 깨곤 했는데 너무 끔찍했네요.
매트 안 사고 며칠 동안 에프킬러로 방 꽉채우고 밀폐시키고
몇시간 밖에 있다 들어오고 하면서 죽였는데 오늘부터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왜 매트를 안 사고 에프킬러로 이 짓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재미로 그랬습니다.
모기장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