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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은 단순한 내용이에요.
그냥 혼자 혹은 친구들 몇명이랑 이야기해보다가 여러명이서(?) 생각해볼만한 사이트를 찾아서 올려봅니다.
온라인게임들을 살펴보면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풀리는 구조이기에 아이템들을 어떻게든지 소비(?) 시키는 편이에요.
몇몇 아이템을 소비시키는 방법들을 생각해봐요.
1.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들에서 이 방법으로 예전의 아이템을 천천히(?) 사용하지 않게 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목표로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들어요. 다른 방법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서 새로운 아이템이 나왔을 때 과거의 아이템들이 서서히 잊혀지는 것 같아요. 너무 많아서 생략. 하지만 와우같은경우 과거 고스펙아이템들이 패치후에 일반퀘스트아이템급이 되서 예전의 노력이 무시되는거같아서 슬플때도 있는거같아요.
(반례로 아에파같은 웹게임의 경우 고스펙의 아이템들은 물량자체가 서버에 워낙(?) 적어서 거의 그대로 쓰이지요.)
2. 최대 내구도
아이템 자체의 최대내구도가 존재해서, 수리할 때 마다 일정 확률로 내구도가 떨어지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새로운 컨텐츠 추가뿐만아니라, 아이템의 최대내구도가 존재해서 아이템들을 계속 소비시키는거죠. 한번에 사냥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제한시키는게 장점이될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이템을 소모시키는 시스템이지요 일단은. 수리하는 방식뿐만아니라 그냥 아이템자체의 최대내구도가 존재하거나, 일정확률로 삭제되게 만드는 시스템도 있네요.
(마비노기 (퍼거스 ㅗㅗ), 스톤에이지 (합성아이템 아팠다))
3. 강화
강화가 단순히 목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템 순환(?)에도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하는거같아요. 고스펙 아이템들을 강화로 삭제(?) 시켜서 평생무기, 평생아이템들을 없애기도하고, 골드 회수도 하고.....
(던파, 바람의나라 용무기, 리니지, 기타등등....)
4. 거래 횟수 제한
최대 거래 횟수를 제한해서 아이템들이 플레이어들 사이에 돌아다니는(?) 횟수를 제한하는 것도 좋은 아이템 인플레이션 방지같아요. 던파에서 거래횟수1회 고강아이템들을 보면......
대충 제가 생각하기엔 위와같은 방법들로 아이템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는 하는거같아요.
결국 거의 모든 게임들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템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새로운 컨텐츠 추가로 과거아이템 가치를 폭락시키기는 하지만요.
이외에도 어떤 방식들로 아이템인플레이션을 막을까요....
그리고 만약 온라인게임, 웹게임들을 기획하신다면 어떻게 아이템 인플레이션을 막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