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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발간할 때만 해도 회의적이라고 생각했던 레진도 의외로 수익이 순조롭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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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웹툰 유료화 모델이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레진코믹스(대표 한희성)로 올해 들어 웹툰 누적 매출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월 평균 30% 안팎의 가파른 성장세다. 회원은 8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한줄평 - 만화라서 이런 사업모델이 가능한 영역. 만화나 음원 같은 건 돈 주고 사니까. 여러 곳에서 강연을 했던 대로, 음원이나 만화는 '돈을 주고 구입하겠다'는 의사가 가장 명확한 영역이라고 이미 조사된 바 있다. 이 반면에 '뉴스'는 돈을 내지 않겠다는 의사가 가장 강한 영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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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지금에서야 말하는 건데 레진 코믹스는 솔직히 망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시류를 잘 탔나보네요.
아무튼 비슷한 테이블도 많이 나오고, 앞으로 점점 기대해봅니다.
몇년 전만해도 어림 없다고 생각했는데..
돈내라면 일단 욕하고보는 초딩들도 많지만
이제 그만큼 돈내고 보겠다는 사람들도 늘어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