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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바람은 스스럼 없이 불어
만홍의 깃발 나부끼네
멀어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함인가
청하에 홍선을 띄우니
배가 갈색이 되네
추억이란 돌처럼 굳어가는 것인가
단풍든 산에서 가을은 노저어 가네...
조회 수 :
113
등록일 :
2004.11.07
07:03:47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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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月

2008.03.19
09:36:54
(*.234.214.12)
가을의 흐름을 노래하고 싶었어요^

해맑은 아이

2008.03.19
09:36:54
(*.230.153.79)
오랜만이에요.

워터보이즈

2008.03.19
09:36:54
(*.140.5.98)
그 산은 설악산인가? 하고 나무에게 물어보았더니 나에게 길을 알려주더군.. 당신의 발은 원하는곳입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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