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189

인터넷에 글을 쓰기가 무섭다

노루발

옛날에는 무턱대고 쓰고 봤는데 요즘에는 욕을 먹는 것이 무섭다.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굳이 현실에서도 먹는 욕을 인터넷에서도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든다. 생산하기를 그만하고 소비적이 되기 시작한다. 맞은 곳을 또 맞기가 싫다. 해가 갈 수록 찌질함과 겁만 는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57
등록일 :
2020.01.22
02:29:06 (*.47.15.9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17810
목록

규라센

2020.01.22
07:16:32
(*.248.0.116)
뭔가 쓰면서도 멈칫, 이내 쓰던 내용 다 지우고 읽고 넘어가는.. 공감합니다;
댓글

흑곰

2020.03.01
04:11:24
(*.130.126.188)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정치 쪽...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44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702
389 왠만한 호러게임 보다 무서운.. [4] file 포와로 2004-06-13 308
388 [re] 이 피씨방은 좋은 미디카드를 보유중. [1] 빙싯 2004-06-13 274
387 하이 [12] 빙싯 2004-06-13 694
386 아 님들아 저는 [4] 포와로 2004-06-13 314
385 릭님의 흔적 [5] 사과 2004-06-13 340
384 그나저나 릭님은 어떻게 된건지 아시는 분... [5] 혼돈 2004-06-13 326
383 7월 연재할 것을 '배고파요'로 해버릴까... [1] 혼돈 2004-06-13 479
382 '배고파요'를 해봤는데 [3] 大슬라임 2004-06-12 310
381 크으으윽! [2] file 검룡 2004-06-12 267
380 이 피씨방은 좋은 미디카드를 보유중. [2] 행방불명 2004-06-12 464
379 젠장 거상하시는분 없으시오? [6] 이소룡선생 2004-06-12 360
378 오오!!! 혼둠다시 재건? [2] 아엔 2004-06-12 404
377 큰구름의 수수께끼... [8] 혼돈 2004-06-12 622
376 크로키부터 잡고 그려봣는데 [4] 초싸릿골인 2004-06-12 413
375 이놈도 재미들렸군 [5] file 검룡 2004-06-12 507
374 거목의 그늘에서. [3] file 검룡 2004-06-12 463
373 커혼둠을 많이 이용합시다. [5] 혼돈 2004-06-11 413
372 공수도 테스트 [4] 검룡 2004-06-11 331
371 Heartless Archangel [1] 검룡 2004-06-11 316
370 왜 날. [4] 검룡 2004-06-11 316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