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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오늘은 두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아요

하나는 얼마전 일어난 일이고

하나는 둘리의 최근 상황이예요


얼마전 이야기를 해들일게염

저랑 검룡이 우리집으로 가다가 무심코 작은 나무를 보고 풀이라고 말했지요
(참고로 난 작은 나무에겐 풀이라 하는 좋지 않은 언어습관이 있음)

검룡이 말했어요

"저건 나무야"

둘리가 말했어요

"풀하고 나무하고 기준이 뭔데"

"아니, 너 풀과 나무의 기준이 뭔지 모른단말이냐!"

"...."

"풀은 초록색이고 나무는 갈색"

-_-...

아무튼 그렇게 가다가

우리집 앞에 있는 장미꽃을 봤어요

내가 말했어요

"장미 풀"

검룡이 말했어요

"장미가 풀이라니 장미는 장미나무.."

"초록색이던데"

"정말?"

검룡이 확인했어요

확실히 초록색이였어요

"그럼 장미는 풀이다"

검룡은 그렇게 외치더니

나중에 말했어요

"그럼 고사리는 나무야?"

"응"

결국 장미나무는 장미풀이였고 고사리는 나물이 아니라 나무였셈


그리고 둘리의 요즘 상황

디지캐럿뇨에 푹 빠져있다 많을땐 하루 20편

이스2에 빠져들었다.

저번에 그 마법 못쓰게 하던 왕을 꺨 수 있게 됬다

고로 난 할 수 있셈

아쌓.

검룡이 심즈 받아놓으랬는데 귀찮다.

이스6이나 받아야지.

언젠가 이스2를 꺠고 할꺼셈.



그리고 밑에건 수정하면서 넣은 만화






트라우마임

말로 설명해도 즐겁고 만화로 봐도 즐거운

아핳
조회 수 :
213
등록일 :
2004.06.14
06:48:53 (*.88.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3679

우성호

2008.03.19
09:34:29
(*.117.113.196)
트라우마 짱

철없는 아이

2008.03.19
09:34:29
(*.85.163.253)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맘모스대리

2008.03.19
09:34:29
(*.42.245.9)
하악하악.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44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702   2016-02-22 2021-07-06 09:43
429 펜질 맛은 둘째치고 [3] 검룡 590   2004-05-24 2008-03-19 09:34
글은 안쓰고 장면구상만 하는 장난이 늘어서 뱆ㅂ다걉ㅈ거젿소쟈소재겁쟈ㅐㄷ 이런 재미에 맛들여서 대략 낭패. 펜질도. 응. 다 그리고 나서 잉크가 떨어져서 대략 낭패. 낭패. 난감. 결론:벗킹검.  
428 게시판 정리를 해보니... [2] 혼돈 565   2004-05-24 2008-03-19 09:34
과거엔 많아서 통제가 안 되었는데, 한 개라서 아주 쉽다. 이제부터는 강압통제가 시작될 것이다! 크하하하, 알겠느냐! 자자와!  
427 가장 소속감이 강한 만돌린. [3] 행방불명 651   2004-05-24 2008-03-19 09:34
그에 따라 만돌린 게시판은 아는 사람끼리의 대화만이 주로 이루어진다. 거기다 내용도 실속없는 대화형 게시물. 이래서 만돌린이 싫다니까 어흑  
426 개고기 [3] file 진아 496   2004-05-24 2008-03-19 09:34
 
425 얼굴좀 올려줘. [1] file 매직둘리 525   2004-05-24 2008-03-19 09:34
 
424 살기싫은나날.. [4] 박솔 549   2004-05-24 2008-03-19 09:34
자자 슬라임이나 게시판 운영자나 보시라우. 나 심심하서 들어와보니까., 글쎄 아디가 사라졌구만요.. 사진도 날라가꼬.. 우짜면 좋뇨.. 운영자는 각성 부탁바람 却成각성부탁  
423 .....귀여니 [5] 검룡 714   2004-05-24 2008-03-19 09:34
늑대의 유혹 1권에 쓰인 이모티콘의 수는 대략 4천개.  
422 타타로 [2] 진아 609   2004-05-24 2008-03-19 09:34
탁타로  
421 아아 도대체.... [1] file 검룡 479   2004-05-24 2008-03-19 09:34
 
420 [re] 아아 도대체.... 장펭돌 458   2007-07-24 2008-03-19 09:34
> >난 왜 이러고 있는 것이지? > >[이정도단계에 이르면 자포자기]  
419 오늘의 착시 그림 [4] 행방불명 633   2004-05-24 2008-03-19 09:34
아이코 뭘로 보이냐  
418 오늘의 회의 주제 [3] 혼돈 616   2004-05-24 2008-03-19 09:34
게시판 글 처리 주민을 대신할 명칭 혼둠은 자유시대였지만, 방은 나의 독재시대이니 참석해도 내 맘대로 할 것이니, 우민들은 아무 필요없소.  
417 오늘의 일기 [2] 케르메스 730   2004-05-24 2008-03-19 09:34
오늘 아침이였다. 자다가 햇볓에 눈을 찡그렸다. 그러다가 '오늘은 일요일' 생각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조금후에는 '만약 오늘이 일요일이 아니면?' 하는 생각에 눈을뜨고 일어났다. 1분정도는 멍해있었다. 그렇군. 자고있을때도 사람은 100%무의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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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그 호세 어쩌구하는놈과 싸울떄는.... 읽고나서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었음.  
415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과학자 405   2004-05-23 2008-03-19 09:34
바뀌었군..  
414 인조이 재팬 댓글 싸움 [1] 행방불명 805   2004-05-23 2008-03-19 09:34
본문 : 나 불법 소프트 다운로드했다 범죄 저질렀네 ㅈㅅ 한국아무개1 : 죄의식 가지지 마세요, 일본껀 언제나 공짜 프리한국 한국아무개2 : 사지 않고 쓴다면 성장은 없다, 작은 것에 만족해서 큰것을 잃어버리면 안되요. 일본아무개3 : 상식이 있다면 자살...  
413 거북 도사는 실존했다. [2] 행방불명 552   2004-05-23 2008-03-19 09:34
와우  
412 요즘 내가 하는것 498   2004-05-23 2008-03-19 09:34
1.서프 2.Kick it up 3.게임 기획놀이 후후훗. 요즘 R & H라는 게임 룰을 기획중, 결론 : 대화방으로 오슈.  
411 싸이커 전편 묶음 [2] 혼돈 916   2004-05-23 2008-03-19 09:34
http://kfgenius.ilen.net/village/park/psyccer.zip총 653페이지, 1년 7개월간 연재를 했습니다. 군대만 아니었으면 1000페이지까지 다 그렸을 텐데, 개인사정으로 후반부가 급전개 되어 버리는 아쉬움이...  
410 아니! [1] 사과 572   2004-05-23 2008-03-19 09:34
방이 동료의증표로 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