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먼저 사건 발단을 정리하자면...

1. 한 대회 참가자가 똥똥배 대회 입상 경력을 이력서에 넣어 제출하였다.

2. 이력서를 받아본 인물이 주인장에게 똥똥배 대회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똥똥배는 경력에 넣지 말라는 공지를 내리게 되었다.

3. 그러자 어떤 사람이 주인장 공지의 글이 참가자를 우습게 보는 것이라 생각하여 크게 분노하게 되었다.(수정)

4. 결국 그 일로 주인장과 어떤 사람간의 사이에 처절한 말싸움이 시작되었다.




멋대로 생각...

1. 제 입장에서 보았을때에 똥똥배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이력서에 넣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똥똥배 대회가 허접하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심사위원이나 참가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가지고 참가자를 무시했다는 둥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수준을 너무 오만하게 높혀서 생각한 경우라 봅니다. 사회의 쓴 맛을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수정)


2. 저도 주인장의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편입니다.

이 사건으로 발발한 말싸움을 보고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열심히 하시는 분 같아서 나름 응원하고 싶었었는데 보아하니 영 가까이 하기 힘드신 성격이신거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만히 있는 중입니다;; 성격이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3. 공지글 관련 외의 말싸움은 쓸때없는 감정싸움이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주인장의 무시하는 듯한 공지글을 보고 분노한 한 참가자의 감정싸움인데...

보아하니 그 후의 대화는 그냥 감정싸움일뿐 논점이 없는 말장난에 불과한 싸움이었습니다. 

때문에 누가 잘못하거나 잘한 것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멋대로 판결...

1. 이력서에 똥똥배 대회를 기입한 것은 날로 경력을 추가하려는 무모한 발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주인장 성격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서 인간관계에서 좀 손해를 보시면서 살아가실 것 같습니다.

3. 이번 사건이... 생각보다 재미가 별로 없었습니다.

4. 결론은 어떤 사람이 주인장의 공지에 쓸때없이 과민반응하여 일어난 하찮은 일이라고 봅니다.

5. 어떤 사람과 주인장이 게임 제작으로 대결하기로 결정했으니 1~2년 안에 답이 나오리라 봅니다.

조회 수 :
333
등록일 :
2015.10.11
01:58:49 (*.182.132.7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3798

구경꾼

2015.10.11
02:06:42
(*.182.132.76)

뒷북이었네;; 더 보니까 게임으로 대결한다는 둥으로 기울었네요;;

괜히 글썼네...

노루발

2015.10.11
02:40:01
(*.47.11.198)

지금 주인장님이랑 싸우시는 분은 똥똥배 대회를 이력서에 적으신 분은 아닙니다.

주인장님이 저 분이랑 이야기하시던 중 "제가 대부분의 출품자를 낮잡아보는 건 맞습니다..." 라고 발언하셨고

"똥똥배 님이 참가자들 실력을 깔보는 태도가 마음에 안듭니다. 특히 나." 이렇게 싸움이 난 겁니다.

그 과정에서 날뛰는 흑염룡과 수축하는 시공간은 서비스.


...저는 잘 모르겠군요.

판결이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고. 판결 같은 게 의미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이상한 사람 둘이서 이상하게 싸우는 거니까

구경하면서 팝콘이나 먹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똥똥배

2015.10.11
02:49:21
(*.75.88.211)

혹시 문제가 될까봐 발단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드리면,

1. 한 대회 참가자가 대회 입상 경력을 이력서에 적고 증빙 서류를 요구했다

   (안 주면 자신이 탈락한다고 한 건 덤).

3. 엘판소님이 이력서에 적었는지 안 적었는지는 불명.

   아마 엘판소님은 이미 취직 상태이고, 안 적었을 거라는 게 제 추측.

구경꾼

2015.10.11
07:30:20
(*.182.132.76)

빠르게보다보니 좀 잘못 본 부분이 있군요 수정해야겠네요!

엘판소

2015.10.11
19:49:09
(*.69.227.81)

개인의 판단과 입장을 존중합니다.

다만 분량이 너무많아서

오해로 비난 받는 것은 상호 곤란하니

여유날때 한번

제 입장선도 간략하 정리해 보겠습니다.


노루발님 정리가 개인적인 입장과 많이 일치하네요.

노루발님의 너무 정확한 분석이 마음에 안듭니다...가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괜찮으시면 인용해서 정리에 반영하겠습니다.

시크릿보이

2015.10.11
22:24:51
(*.128.188.121)

엘님이 뭐지? L? 데스노트에 나오는 정반대 말하는건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62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726   2016-02-22 2021-07-06 09:43
299 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동흥아 [6] 어둠!!!! 692   2004-05-12 2008-10-02 22:25
어둠이라니깐!!!!! 010 6326 1237 연락해! 니 전화번호 까먹었어!!!!!!  
298 오늘 소풍감 ;; [5] 포와로 1072   2004-05-12 2008-03-19 09:33
어디냐면 통도환타지아;;;;;;;;;;;;;;;;;;;;;;;;;;;;;;;;;;;;;;;;;;;;;;;;;;;;;;;; 통도사 옆에 있는 놀이공원감 ;;  
297 얼굴은.. [1] 사과 774   2004-05-12 2008-03-19 09:33
여기요..  
296 으악 이제야 된다 [5] 아리포 895   2004-05-12 2008-03-19 09:33
빌어먹을 exe 파일 어떻게 실행 시킬지도 모름 알면 알려주시오 메신저도 못깐다오 젠장 아무튼 3일만에 인터넷이 되다니 좋은 수확 끼얏호~  
295 sksms wlrma flsnrtmdla [12] ars 1657   2004-05-12 2008-03-19 09:33
dk wjdakffh gksrmfdl dksehla aptlswjeh ekdnsdl dksehla wpswkd bb dkflvh akstpdla slaemf whlthd  
294 도저히.. [3] 과학자 1160   2004-05-12 2008-03-19 09:33
'이동헌'을 주인공으로 게임을 만드는건 내 상식으론 불가능..  
293 내일내로 싸이커 완결 [10] 혼돈 1169   2004-05-12 2008-03-19 09:33
물론 채색판은 다음주나 다다음주 완결되겠지만, 현재 무채색판은 완결을 향해 가고 있음. 현재 642페이지 그리는 중.  
292 난 요즘.. [4] 과학자 934   2004-05-12 2008-03-19 09:33
전광검에 푹 빠져있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전광검..)  
291 임프형님의 각종 퍼포먼스 시리즈. [3] 진아 850   2004-05-12 2008-03-19 09:33
짱이지  
290 이동헌 3탄은 언제 나오나요? [4] 894   2004-05-12 2008-03-19 09:33
이동헌 3탄이 언제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289 개혁이 아직 안 되고 있군... [3] 혼돈 878   2004-05-11 2008-03-19 09:33
원래는 전 우주가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으니, 혼둠도 다시 나를 중심으로 돌게 하려 했는데, 요즘 바빠서 전혀 손도 못 대고 있수다. 하지만 이번 주중으로 완료 해두지 뭐... 정팅때 들은 사람이라면 어찌 될지 알고 있겠지 뭐... 요즘 싸이커 완결내느라 노...  
288 합창대회따윈. [4] 검룡 1395   2004-05-11 2008-03-19 09:33
무시한 채, 악보를 미디로 만들어볼까 하고 켰다가 귀찮아서 끝. 하고 "정신이 드니 외치고 있었다 '이의있소'라는 소리를 지껄여본뒤에. 대충 집에 나동그라다니는 이름들을 정리하면 120개가 훌쩍. 정확히 집계된 것만 121개지만 정리한 뒤에 몇개 더 발견....  
287 언제나... [2] file 검룡 1634   2004-05-11 2008-03-19 09:33
 
286 음... [5] 매직둘리 858   2004-05-11 2008-03-19 09:33
예전 혼둠은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를 즐겼는데 왜 지금은 즐기기 위해서 변하려 하는것일까?  
285 아이캐치~ [8] 행방불명 1096   2004-05-11 2008-03-19 09:33
니나가 불쌍해 니나가 불쌍해! 확실한 애니메이션 중독  
284 포인트를 [4] 케르메스 923   2004-05-11 2008-03-19 09:33
포인트를 왜 모읍니까. 재미하나도 없던데... 게임에 빠져 허우적대다 여기서라도 게임을 하고싶어서 그런가?  
283 그립구나, [6] 과학자 997   2004-05-11 2008-03-19 09:33
http://kin.naver.com/userfiles/86/15/304_26565_5.jpg 난 위의 사람과 함께 우리은하를 여행했다. 참 즐거운 시간이였지.. 그립다 그때여..  
282 철없는 아이님, 의도적 도배로 경고 [6] 大슬라임 1058   2004-05-11 2008-03-19 09:33
..할 줄 알았습니까? 음, 예전 같으면 이런 도배는 사람들이 알아서 "님아, 왜 도배하셈" 하는 식으로 지적했을테지만, 요즘은 그런게 없어졌군. 여기서 우리는 전통적 가치와 현대지향적 가치의 갈등을 확인 할 수 있소. 또한 포인트, 즉 쓸모없는 무용적 가...  
281 니……. [4] 진아 1075   2004-05-11 2008-03-19 09:33
ㅌㅊㅊㅌ 자비를 호좁섹기  
280 Deicide - Scars of the crucifix [3] Deicide 1791   2004-05-11 2008-03-19 09:33
<br><br> Impale the body, scared of his flesh, hung up to die on the crucifixion, bleeding to breathe, cursing at god…WHY!!!!!!! The glory resurrection, live in wounds of recollection, Who take his will unreasoned, naiveté inside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