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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1) 월 생활비 100만원이 꼬박꼬박 나온다.

   물가가 오르면 거기에 맞춰서 인상되어야 한다.

   숙소를 제공해 준다면 생활비를 약간 깎을 수 있다.


2)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들테니,

   그걸 팔든지 말든지, 어디에 쓰든 맘대로 허슈.


3) 내가 일하고 싶은 날만 일하겠다.

    잠시 여행 떠나서 한동안 일 안 할 수도 있다.


4) 평생동안 1을 제공할 것.


5) 가끔 기분 좋으면 원하는 거 해줄 수도 있다.




진짜 문화나 예술은...

잉여스러움이 있어야 생겨나는 거 같다.

먹고 살기 빠듯한데 누가 디자인 신경 쓰고, 철학을 생각하겠나.

조회 수 :
322
등록일 :
2012.07.31
00:54:57 (*.112.180.7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590246

엣워드

2012.07.31
00:57:21
(*.167.177.132)

... 결혼하실 때가 되셨나봅니다 [도망]

한코

2012.07.31
22:46:52
(*.254.120.239)

그래서 르네상스시대에 수많은 상인들의 후원아래 예술이 무쟈게 발전했다는...

행인123

2012.08.01
23:21:02
(*.161.27.96)

맞습니다.. 예술을 한다그러면 저정도는 지원이 되어야함..

애초에 집값이 너무 비싸지 않고 물가대비 임금이 이렇게까지 박하지 않으면 좀 가난해도 하고싶은거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텐데...

 

꿈이 연봉1200이라던 작고한 모 인디가수가 생각나네여

규라센

2012.08.02
02:16:29
(*.58.92.143)

문화나 예술이 언제까지나 배고프면서 해야하는건 아니죠!ㅋ

노루발

2012.08.02
05:47:58
(*.98.177.220)

열심히 창작활동 하는 사람들은 지원해야 함.

근데 창작활동 한다고 간판만 내걸고 지원만 받아먹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읭?

똥똥배

2012.08.02
07:14:14
(*.75.34.30)

사실 진짜로 지원이 필요한 사람 가려내는 것도 일이니까요.

매운맛기린

2012.08.02
07:26:16
(*.12.226.28)

마지막줄을 보니까 결국엔 여유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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