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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왼쪽부터.......

"슈젤크 힌 엘마이어드." <-머리스타일이 다르잖아. 하고 딴죽을 걸어보았다.

"첼시 사뮈 칼란사이드." <-머리 색이 뭔가 묘하게 이상해졌잖아. 하고 딴죽을 걸어보았다.

"웨인 스칼라빌." <-저런 인형, 들고 다니지 않아. 하고 딴죽을 걸어보았다.




요즘 짓고 있는 이름들은 약간 특이한 기분들로 지어놓았습니다만

듣는 사람으로선 그게 그거려나?


실린 진 하르가르프[페니실린 아가씨]

신시르 빈 라이체밀러[신시(si)르라고 써놓고 신씨(θ,th)르라 읽는다?]


....키시레이안 같은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로쿤나.

특이한 기분들로 지어진 이름은 본디 자주 쓰지 않던 게 들어갔을 뿐이잖아.

[그런 연유로 스펠링조차 느낄 수 없었다.]












어쨌든 채색이란 건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

계산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채색시간이 더 길다.

맛있게 씹어먹을 G씨처럼 몇분뚝딱은 그야말로 달인.


"뒷부분까지 그릴래..." 따위는 무리로군요.

그리는 거야... 어떻게든 그린다 치고 무시무시한 채색시간이란...

[이거 채색 마치기나 해야지 원.]







그림에 대한 태클, 딴죽 등은 사양.

[리버스 DDT로 꺾어준 다음 '이것이 기본이다'라고 외치기 전엔.]
조회 수 :
914
등록일 :
2004.05.27
22:01:22 (*.11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2112

검룡

2008.03.19
09:34:15
(*.251.220.131)
사실 이 그림에서 머리카락은 단백질 대신 금속을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행방불명

2008.03.19
09:34:15
(*.179.197.43)
저 인형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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