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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아마추어 게임 제작 자체가 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조도시도 휑한건 마찬가지이고,

다른 인디 게임이나 자작 게임 사이트들이 휑하긴 혼둠보다 더 하죠.

오히려 혼둠은 아마추어 게임 제작 사이트 중에서는 그래도 계속 접속자와 활동이 있는 편.


사실 활동 중 90%는 제가 하고 있지만,

어쨌든 운영자조차 포기한 죽음의 사이트보다

멈추지 않는 엔진이 있는 게 좋죠.


어쨌든 이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웹사이트로 인해서 흥행할 수 있는 테마를 잡는 건데,

이것은 본래 목적을 잃어버리는 행위로

흥행하기 위해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인가?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들을 위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인가?

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부딫치게 되지요.


다른 타계책으로는 과거 RPG2000으로 아마추어 게임 제작의 붐이 있었던 것처럼

제가 게임 제작 툴을 만드는 것인데, 오랜 삽질의 시간 끝에

이제 좀 시동이 걸리고 있는 형편...

그리고 이후 반응도 미지수?



어쨌든 전체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것도 가장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웹의 시대였으니까 다른 사이트에 홍보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괜히 스팸 취급 당하는데다가 그러기도 뭣 하지요.

그래서 저는 최근 트윗이나 페이스북등을 이용해서 유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뭐 결론은 똥똥배 대회도 있고 하니,

회원 분들께서 도와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똥똥배 대회 좀 이곳저곳에 알려주세요.


조회 수 :
1046
등록일 :
2010.12.15
20:06:51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12457

짜스터

2010.12.15
23:14:12
(*.110.241.91)

개인적으로 알만툴 시리즈는 출시일때에만 붐을 일으키고 mbc게임에서 허시 게임이 알려지면서 아마추어 게임제작 사이트가 활성화가 되었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인거 같아요. 솔까말 저같이 취미로 게임제작하는 사람도 적을뿐더러 게임제작을 할려면 아마추어 계보다 차라리 직종을 바꾸어서 전문직으로 가는게 더 현실성 방향이 아닌가도 생각이 듭니다. 또한 툴도 알만툴이나 겜메를 제외하고는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그리 알려지거나 편한 툴이 없습니다. 뭐랄까... 한계성이 찾아온거 같네요.  그리고 웹사이트로 흥행해야 하는 해결이 있다고 하셨는데 흥행이라도 되서 좀 활성화 좀 되었으면 하네요. B급 게임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 게임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

똥똥배

2010.12.16
02:06:36
(*.22.20.158)

음, 그럼 경제가 좋아져서 여유가 생기면 아마추어 게임제작이 늘어날까요?

결국 아마추어 게임 제작이란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단 말인가!!

돌비놀루

2010.12.16
03:33:59
(*.229.166.24)

그렇군요.  항상그렇듯, 게임만들기는 어렵고 그 게임을 재밋게 만들기는 더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제작자가 많은사람들이 올린 호.비평을 볼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제작자가 성장할수있는 기반이되고, 여러 제작자간의 교류가 서로의 모티프가되어 퀄리티 높은 게임들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진부한얘기같지만)

매운맛기린

2010.12.16
04:45:27
(*.244.158.182)

알만툴이 아닌

만들면 앱스토에도 올릴수 있는

아이폰 개발 강좌를 (게임셀러드나 cocos2d) 연재해보는게 어떨까요?


코너 맡겨주신다면 해보고 싶네요.

똥똥배

2010.12.16
07:06:39
(*.22.20.158)

코너를 맡겨 달라는 것은 게시판을 하나 만드는 것인가요?

보통 강좌는 연구소에 적는데, 그것만으로 접속률이 낮으니 배너를 만드는 방식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상 게시판 하나 만드나 배너로 링크하나 접속률은 비슷하니까요.


사실 게임 셀러드 경우 웹에 올릴 수 있는 게임도 제작 가능한 거 아닌가요?

cocos2d는 앱밖에 안 되었죠? 아마...


어쨌든 해보고 싶다면 길은 열어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트래픽을 견딜 수 있는 서버 호스팅비가 아까워요. 뭐라도 해야죠.

네모누리

2010.12.16
06:05:54
(*.141.40.44)

어쨌든 확실한 홍보책이 있어야...

똥똥배

2010.12.16
07:07:35
(*.22.20.158)

확실한 홍보책도 그렇지만, 조금씩이라도 회원들이 홍보를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거 혼둠의 경우 그런 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홍보하는 게 강했죠.

게임도 한 몫하긴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홍보가 약해지면서 썰렁해진 것 같습니다.

정동명

2010.12.16
09:46:01
(*.199.182.112)

옛날에는 아무리 허접한 게임이 올라와도 온갖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아무말도 없는 것 같아요. 관심이 적어진데 경제도 관계가 없진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똥똥배

2010.12.16
17:31:22
(*.22.20.158)

전체적으로 사람 수도 줄어들었구요. 모바일 발달도 한 몫했을지도?

음;

2010.12.16
17:35:59
(*.9.117.3)

저도 카페에서 추천을 하긴 했었는데..

그나마 아마추어 게임제작 사이트인 아방스는 괜찮아보이더군요.

똥똥배

2010.12.16
17:58:10
(*.22.20.158)

혹시 아방스 ID 있으신 분은 아방스에 똥똥배 대회 좀 알려주시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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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가는세월 [3] 과학자 221   2004-06-18 2008-03-19 09:34
어찌 잡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