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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그거 괜찮은듯.


미국엔 올드-브라더, 한국엔 오빠란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을 보면


나이 개념도 부차적이게, 호칭을


그분-존경하는, 혹은 낳아준


그?-손윗사람


그-동갑, 손아랫사람


이렇게 하는 건 어떨지?


근데 그러면 손윗사람은 뭐라할까요? 그형이나 그오빠는 좀 그렇고.




아, 갑자기 떠오른 건데 과거엔 여자가 끼면 불편해진다고 여자를 오히려 배제한 극렬 강경 운동권이 있었다죠.


그러다 여후배 하나가 운동권 회장이랑 눈맞아서 남장하다가 파국으로 치닫고 공안 뜨는 연애 소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


요즘엔 오히려 이런게 더 신선하네요.

조회 수 :
222
등록일 :
2014.05.31
09:47:20 (*.220.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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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명

2014.05.31
18:55:07
(*.200.171.153)

그분 말고 당신이라는 말도 많이 쓰죠.

근데 이렇게 하면 좋아지는 점이 있나요?

한국사람이라면 헷갈릴 일은 없을테고 굳이 바꿔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친척 또는 아내의 친척들을 부르는 호칭을 정리해야되지 않을까요?

꿍꿍

2014.06.01
00:16:47
(*.220.80.29)

호칭 차별을 없애서 벽을 허물자는 취지?


그리고 더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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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괜찮은듯. 미국엔 올드-브라더, 한국엔 오빠란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을 보면 나이 개념도 부차적이게, 호칭을 그분-존경하는, 혹은 낳아준 그?-손윗사람 그-동갑, 손아랫사람 이렇게 하는 건 어떨지? 근데 그러면 손윗사람은 뭐라할까요? 그형이나 그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