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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여태까지 2G폰만 써온지 5년 한 달 전 휴대폰이 완전히 가버렸고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게 되버렸네요.


SNS든 메신저든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방해만 되서 안 쓰고 있었고


과연 '요즘 세상에 이런 걸 안 쓰면 사는게 불가능한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 달 동안 아무 불편없이 썼는데, 오늘 드라마에서나 나올 만한 말을 들었네요.


카톡을 안 쓰므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금은 스마트폰을 쓰니까 저렇게 대안이 있어서 말하는 거일테니


2G폰을 쓸 때도 다들 저렇게 생각했다고 보면 정말 끔찍하군요.


기계나 전자기기들과 가까운 일을 하고 있고 또 그런 것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저랑 정말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 쓰다가 2G폰으로 바꾼 사람도 있고 스마트폰 있으면 스트레스만 받고


오히려 더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군요.

조회 수 :
183
등록일 :
2015.05.20
06:57:33 (*.155.201.6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1876

노루발

2015.05.20
18:16:55
(*.168.186.84)

핸드폰이나 집전화가 있으니 집에서도 회사 전화를 받게 되지요. 흑흑.

회사 입장에서야 일을 해야 하고 사람이 필요하면 부르겠지만 난 싫어!

똥똥배

2015.05.20
18:57:55
(*.75.88.150)

저도 카톡 없애버리고 싶은데 주위에서 쓰니까 짜증나도 놔두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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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ndoom.com/index2.htm 일단 이렇게... 그럼 이제 친목공간 메뉴에서 채팅방 없애도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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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8 정모후기 2화 [4] 대슬 692   2008-08-03 2008-08-04 18:12
아무튼 똥똥배님이 등장하셔서, 다가가 먼저 뻘줌하게 인사를 했다. 역시 뻘쭘하게 맞인사를 해주셨다. 목소리가 작으셔서 지하철에서는 내 청력으로 말씀을 듣기가 어려워서 그냥 대화는 지지부진. 그러다 펭돌이 쿠로쇼우를 이끌고 나타났다. 그들에게도 네...  
15167 8월 1일 정모 후기 [3] 요한 425   2008-08-03 2008-08-04 18:11
저 안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