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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를 거듭하면서 퀄리티가 올라가는게 느껴지네요.
프로 분들이 여가를 통해서 만든 느낌의 작품들도 있는것 같고
전체적으로 완성도 저점이 훨씬 높아진 기분입니다.
많은 피드백과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고
하나씩 받아서 해보니 시간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게
심사위원분들 역시 응원 드리고 싶어지네요.
물론 홈페이지와 14번이나 대회를 운용하시는 똥똥배님과
후원자 여러분들의 도움도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 15회에는 저도 겔러리가 아니라 참가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4회 게임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품작이 많아지면 심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출품작 전부 다 해보고 심사하는데 15일이 부족해지는 게 아닌지.
심플하게 심사기간을 늘릴 수도 있지만
자원봉사하시는 심사위원 분들 시간을 많이 뺏기도 그렇고.
반대로 출품자 입장에서도 날림 심사를 받게 되는 위험도 있으니.